SOLUTION 미세먼지에 민감해진 피부, 피부장벽 회복을 위한 보습
와인피부과 김홍석 원장은 안티폴루션 제품을 사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꼼꼼한 클렌징으로 닦아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으로 피부 보습을 손꼽았다. “미세먼지, 자외선차단제, 안티폴루션 제품 등으로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보습을 충분히 하라는 말은 절대 여러 제품을 과하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얇게 레이어링하는 것이 민감한 상태의 피부에 자극 없이 수분을 더하는 방법. 향료, 알코올이 포함된 토너나 에센스는 피하고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것. “고보습 히알루론산 앰플을 사용한 뒤 세라마이드, 콜라겐 등이 함유된 크림을 덧발라 마무리하면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막고 피부장벽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김홍석 원장의 팁이다.
SOLUTION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안티에이징
앞서 말했듯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항산화제와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와인피부과 김홍석 원장은 “비타민 C는 피부에 작용해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미백과 항염 효과까지 있으므로 다가오는 봄여름에 적극 사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