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큐레이팅 숍, 유어네이키드치즈
국내외의 다양한 치즈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치즈 편집숍'. 치즈와 어울리는 셀렉팅 와인, 올리브 오일, 후추, 꿀 등 다양한 그로서리를 구성해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치즈와 올리브, 스낵, 견과, 제철 과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치즈 플레이트는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쇼룸으로만 운영해왔지만 올 연말부터 갈릭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카망베르 알 아히요 등을 만날 수 있는 예약제 다이닝도 시작한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1길 10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1시(다이닝은 오후 6시부터, 일·월요일 휴무) 문의 070-8860-0166
미국식 쿠키 전문점, 크리에잇쿠키
크리에잇쿠키에서는 클래식 초코칩, 더블초코, 피넛버터 등 클래식 라인을 비롯해 스모어, 시즌 쿠키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연말에는 눈사람, 루돌프, 트리 등이 그려진 쿠키를 출시해 선물용이나 홈파티용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한 쿠키를 우유에 찍어 먹는 미국식 스타일을 반영해 연유,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 거품을 잔뜩 올려 쿠키를 찍어 먹는 쿠키라테도 인기가 좋다. 지점을 3곳 두고 있는데 레고 놀이와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는 역삼점은 자녀를 둔 엄마들이, 광화문점은 직장인들이 자주 찾으며 방배점에서는 소규모 쿠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05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30분(주말 10시 오픈) 문의 02-582-8890
초콜릿에 세심함을 더하다, 카카오봄
홍대 거리, 경리단길, 삼청동에서 만날 수 있었던 1세대 쇼콜라티에 고영주 대표의 카카오봄이 용산점으로 통합, 오픈했다. 층고가 높은 카페 공간을 빈티지 무드로 꾸며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매일 만드는 초콜릿이 전시된 쇼케이스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수제 초콜릿이 시그너처 메뉴로, 실키봄, 프레시 트뤼플, 바크 초콜릿 등을 판매 중이며 젤라토, 와플, 초콜릿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한 만큼 포장이 가능한 판 초콜릿이 가장 인기가 좋다. 원데이 클래스, 전문가 클래스 등도 운영한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5-11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 문의 02-733-4662
달콤 쫀득한 젤라토 카페, 젠제로
이탈리아어로 '생강'을 뜻하는 '젠제로'에서는 완주 봉동의 제철 생강으로 만드는 생강우유 젤라토를 시그너처 메뉴로 판매한다. 메뉴가 매번 조금씩 달라져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찾는 재미가 있는 이곳은 소금 캐러멜, 피스타치오, 초콜릿 등과 더불어 제철 재료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유자와 군고구마 젤라토가 인기. 또한 이화백주를 주재료로 사용한 이화백주 젤라토는 연말 파티와 잘 어울리는 '알코올 디저트'. 올 연말에는 진저브레드 쿠키와 진저브레드 쿠키 맛 젤라토를 판매할 예정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26길 14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0시(월 휴무) 문의 02-543-1261
유러피언 감성의 도넛 숍, 버터북
해방촌 어느 골목, 노란색 외관이 눈에 띄는 '버터북'. 원 테이블과 작은 바가 있는 아담한 매장에 들어서면 매일 직접 만드는 달콤한 빵 냄새가 먼저 반긴다. 버터북에서는 도넛을 비롯해 스콘, 케이크, 쿠키 등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와 직접 만드는 수제 우유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라즈베리, 오레오, 바닐라, 레몬 크림 4종류의 도넛이 메인으로 컵에 담겨 있어 작은 케이크처럼 활용하기좋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과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15길 20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월·화요일 휴무) 문의 인스타그램(@butterboo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