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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아이방 인테리어 스타일

창의력은 키워주고 편안하게 아이를 보듬어줄, 아이 방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찾았다.

On Decembe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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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자극하는 컬러

"핑크 컬러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전체적인 컬러를 결정했다. 벽지와 커튼 등은 채도가 서로 다른 핑크 컬러로 지루하지 않도록 했고, 따뜻한 분위기의 컬러 마루를 선택했다. 발코니를 확장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계단을 설치했다.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스스로 책을 읽고 창의력을 요하는 놀이를 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 카민디자인 김창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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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키워줄 플레이룸

"공부방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는 공간. 베란다를 통해 침실과 연결되도록 만들어 아이들이 드나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나무와 타일 등 다양한 재료와 바닥의 단 차이를 활용해 공간의 재미를 줘 아이들만의 특별한 아지트로 조성했다. 밝고 안정된 느낌을 주기 위해 웜 톤 컬러를 사용했고 자작나무로 마감했다. 또 매립 등을 이용해 빛을 고르게 퍼뜨려 밝기를 균일하게 만들었다." - 므나 디자인 스튜디오 박경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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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높아지는 공부방

"주방 옆 팬트리 공간을 아이를 위한 스터디 룸으로 변경했다. 좁은 공간이지만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선택했고, 최대한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쪽은 타공판의 슬라이딩 도어, 다른 한쪽은 마그네틱 마커보드를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낮은 가구를 선택해 위쪽 공간을 활용했고 아이들의 책과 소품 컬러가 다양하기 때문에 스터디 룸의 가구는 차분하게 한 톤으로 통일했다." - 범블비디자인 한수정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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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지트

"책을 읽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땐 커튼을 치고 잠시 쉴 수 있는 오롯이 아이만을 위한 공간. 주변 가구와 벽지 컬러가 대비되도록 코발트 블루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아이의 상상력을 극대화했다. 아이 방은 전체 컬러를 정한 뒤 포인트로 컬러를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 가구 손잡이나 펜던트 조명, 패브릭 월 배너 등을 활용하면 좀 더 특별한 아이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 디자인스튜디오이유 변성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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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톤으로 멋스럽게

"어느 곳에서든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계획한 아이 방. 책상 위 선반, 침대 옆 파티션장과 독서등, 책장 옆 독서 의자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 둘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길게 배치했고 침대를 창문 안쪽으로 넣어 아늑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게 했다. 어두운 컬러를 좋아하는 아이와 밝은 공간을 선호하는 부모의 취향을 함께 반영해 차콜과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연출했다." - 옐로플라스틱 황혜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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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구조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아이 방이라 중층 구조를 계획했다. 로프트 침대, 드레스 룸, 책상, 화장대까지 모든 요소를 다 배치하고 계단 하부의 자투리 공간까지 수납장을 넣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정된 공간에 모든 것이 들어가다 보니 복잡해 보일 수 있어 방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선택해 답답함을 피했고, 침대와 책상 벽면에 포인트 컬러를 넣어 공간에 깊이감과 재미를 주었다." - 가다디자인 정광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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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으로 공간 활용도 UP

"방 하나에 침실, 드레스 룸, 스터디 공간을 명확하게 나누었다. 작은 방이지만 공간 구획을 통해 동선과 기능을 극대화했다. 외벽인 창가 쪽에는 책상을 배치했고, 책상이 방문을 마주 볼 수 있도록 했다. 붙박이 책상에 오픈형 선반을 설치해 편리한 사용감을 주고 디자인 요소를 모두 배치했다. 책상과 침대 사이에는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했는데, 윗부분을 오픈해 방 전체에 빛이 고루 들도록 했다." - 카민디자인 김창건 대표

CREDIT INFO
에디터
이채영
사진제공 및 도움말
가다디자인(051-555-8210), 디자인스튜디오이유(02-3445-0026), 므나 디자인 스튜디오(010-4482-8402), 범블비디자인(02-574-9322), 옐로플라스틱(02-322-3547), 카민디자인(02-545-2208)
2019년 12월호
2019년 12월호
에디터
이채영
사진제공 및 도움말
가다디자인(051-555-8210), 디자인스튜디오이유(02-3445-0026), 므나 디자인 스튜디오(010-4482-8402), 범블비디자인(02-574-9322), 옐로플라스틱(02-322-3547), 카민디자인(02-545-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