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방식 #냉침티
찻잎을 찬물에 천천히 우려내는 방식의 냉침법. 냉침차는 누구나 일정한 맛과 향을 낼 수 있고, 찬물에서 우리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도 적게 추출된다. 또 떫은맛이 적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녹차, 백차, 우롱차, 다양한 가향 차가 냉침법으로 우리면 맛이 좋다. 아쌈티와 같이 폴리페놀이 많은 찻잎은 백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냉침 시 주의해야 한다.
티 마스터의 추천
(왼쪽부터)쿠스미 러브오가닉 런포러브 석류씨와 히비스커스의 은은하고 상쾌한 맛이 블랙커런트, 고지베리의 달콤함과 함께 어우러진다. 사과의 부드러운 향이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오설록 달빛섬 달큰한 배와 향긋한 열대 과일의 향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준다. 과하지 않은 달콤한 맛으로 차갑게 우려 여름에 즐기기 좋다. 믈레즈나 아이스윈 홍차 스리랑카 실론티에 천연 포도 향을 더한 홍차. 캐나다 아이스와인의 풍미를 살린 차로 냉침과 잘 어울린다.
만드는 법
1 찻잎 또는 티백 5g을 생수 500ml에 넣는다. 2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 보관 후 찻잎이나 티백을 빼고 마신다.
#쉽고간편한 #급랭티
뜨거운 물에 우렸다가 바로 얼음을 채우는 급랭 방법의 티. 홍차 종류는 모두 잘 어울리는데, 특히 차의 색이 예쁘고 떫은맛이 적은 스리랑카 홍차와 얼그레이, 허브 블렌딩 티를 급랭하면 여름철 청량감 있게 즐기기 좋다. 특히 허브 블렌딩 티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오후에 마셔도 부담 없다.
티 마스터의 추천
(왼쪽부터)꼼빠니 꼴로니알 델리스 피나콜라다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 홍차 브랜드. 과일차로 루이보스에 사과, 히비스커스, 코코넛, 장미 열매 등의 화사한 향을 더했다. 포숑 얼그레이 1886년부터 이어진 프랑스 홍차 브랜드로 베르가모트의 맛과 향이 상큼한 맛을 내는 얼그레이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 다즐링 FTGFOP 홍차계의 샴페인이라고 불리며 히말라야 산기슭의 다원에서 재배된다. 잎의 최상급 싹과 여린 잎으로 이뤄져 있다.
만드는 법
1 찻잎 또는 티백 4g을 뜨거운 물 120ml에 3분간 우린다. 2 얼음을 가득 넣는 유리잔에 우린 차를 부어 마신다. 기호에 맞게 시럽이나 과일을 넣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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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와즐기기좋은 #무알코올티칵테일 #그린샤인머스켓
재료 녹차 티백 1개, 물·탄산수 50ml씩, 청포도청 40g, 로즈메리 1줄기, 레몬·얼음 약간씩
만드는 법
1 녹차를 80℃의 물에 3분간 우린다. 2 잔에 청포도청, 얼음, ①의 순서대로 넣고 탄산수를 붓는다. 3 레몬 슬라이스와 로즈메리, 청포도를 가니시로 올린다.
TIP 녹차를 따로 우리지 않고 미리 탄산수에 녹차 티백을 냉침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아이간식에도 #찰떡궁합 #프루츠아이스티
재료 허브 과일 블렌딩 티 6g, 물 130ml, 시럽 30g, 레몬 슬라이스·체리·애플민트·얼음 약간씩
만드는 법
1 과일 블렌딩 티를 티포트에 넣고 뜨거운 물로 5분간 우린다. 2 잔에 시럽, 얼음, ①의 순서대로 넣고 레몬 슬라이스와 애플민트, 체리로 장식한다.
TIP 제철 과일을 잘게 썰어 곁들이면 식감과 풍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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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함께마시는 #논카페인아이스티 #루이보스슈가플럼
재료 루이보스 블렌딩 티 5g, 뜨거운 물 120ml, 자두청 50ml, 자두 1/2개, 얼음 약간
만드는 법
1 루이보스 블렌딩 티를 티포트에 넣고 뜨거운 물에 4분간 우린다. 2 잔에 자두청을 담고 얼음을 채운 뒤 ①을 넣는다. 3 자두는 조그맣게 깍둑썰기해 가니시로 올린다.
TIP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고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아이들이 마셔도 좋다. -
#제철과일로즐기는 #홈메이드밀크티 #피치아이스밀크티
재료 복숭아 가향 티 티백 3개, 우유 200ml, 복숭아청 40ml, 얼음 약간
만드는 법
1 복숭아 가향 티백을 우유에 넣고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 두고 냉침한 뒤 티백을 건져낸다. 2 잔에 복숭아청을 담고 얼음을 넣은 뒤 ①을 채운다.
TIP 복숭아 가향 티백이 없다면 홍차 티백을 우유에 냉침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