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봄이 오면 늘 그랬듯 뷰티 브랜드들은 핑크, 코럴 등 사랑스러운 컬러를 출시한다. 올해도 팬톤 컬러인 리빙 코럴을 중심으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각종 파스텔컬러가 출시된다.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함이 매력적인 파스텔컬러는 이번 봄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템이다. 2019 S/S 컬렉션의 헤븐 가이아는 눈과 입술, 두 볼을 코럴 컬러로 물들여 메이크업을 우아하게 완성했다. 팜 홍은 핑크빛으로 두 뺨과 입술을, 눈꺼풀을 스카이 블루 컬러로 가득 채우며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애브뉴준오 고진영 원장은 “봄의 파스텔컬러는 깨끗하고 맑게 표현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며 “아이라인을 생략하고 섀도와 립을 파스텔컬러의 톤온톤 스타일로 가볍게 터치하면 청순하고 깨끗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파스텔컬러 블러셔를 눈 바로 아래쪽에 위치를 정해 바르면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조언을 참고해 파스텔컬러 봄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발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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