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 GOLD
따스한 빛을 내는 고급스러운 컬러로 가을·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골드 컬러 주얼리. 대담하고 호기로운 주얼리 트렌드와 맞물려 텍스처를 강조하거나 크기를 키워 볼드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인기몰이 중이다. 청키한 니트나 두꺼운 코트에 볼륨 있는 커다란 골드 이어링을 매치하거나, 톤 다운된 컬러의 터틀넥 톱에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 네크리스 이외의 액세서리를 일절 생략하면 한결 시크하다.
1양쪽 디자인을 달리해 개성을 더한 골드 이어링 2만5천원 자라. 2 거친 느낌의 텍스처로 볼드함을 강조한 체인 네크리스 8만9천원 모스키노 [tv] H&M. 3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타원이 레이어드된 볼드 이어링 17만원 컨템포에이치. 4 트위스트 커프와 심플한 골드 커프가 레이어드된 브레이슬릿 25만원 엠주. 5 고대 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불규칙한 형태에 화이트 토파즈가 흩뿌려진 링 39만8천원 모니카 비나더. 6 어떤 룩과도 어울려 존재감을 더하는 후프 이어링 7만9천원 빈티지헐리우드. 7 철사를 구부려 매듭지은 듯한 자유로운 곡선 디자인의 이어링 7만9천원 드러머 보이즈. 8 태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볼드 뱅글 14만4천원 투시에나.
SILVER CHIC
간결한 룩에 단단한 힘을 더하며 맹활약하던 볼드한 실버 주얼리의 활약은 올겨울에도 유효하다. 니트나 퍼 등 따스한 소재와 차가운 느낌인 실버의 상반된 조합은 모던하고 쿨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볼드한 실버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뿜뿜'이지만, 여러 개를 레이어링하면 한 수 위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볼드한 뱅글에 가는 체인 팔찌를 더하거나, 볼드한 링에 가느다란 반지를 더하는 식으로 강약을 조절해야 더 멋스럽다.
1햇살에 비치는 바다 물결을 형상화한 볼드 싱글 이어링 12만8천원 젬마알루스. 2 광택 있는 브라스 소재로 만든 나뭇잎 모티브의 언밸런스 이어링 21만5천원 드러머 보이즈. 3 심플한 디자인에 아코디언 주름 모양으로 개성을 더한 아치형 이어링 8만9천원 코스. 4 오픈 파이프에 가는 바를 더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볼드 링 가격미정 클레버무브. 5 심플한 라인을 꼬아 연출한 독특한 형태의 트위스트 링 6만5천원 드러머 보이즈. 6 빗살무늬를 새긴 볼드한 디자인의 무광 실버 커프 브레이슬릿 5만원 클레버무브. 7 커팅 디테일로 멋을 더한 페미닌한 무드의 커프 브레이슬릿 5만원 투시에나. 8 보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체인 네크리스 가격미정 자라. 9 기다란 줄을 접어 만든 듯 재미있는 디자인의 드롭 이어링 5만5천원 클레버무브. 10 2개의 후프를 교차해 레이어드한 커프 브레이슬릿 12만원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