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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PLEASE!

손에 든 테이크아웃 커피조차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소품으로 승화시키는 해외 셀렙들의 리얼웨이 룩을 포착했다.

On April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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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잭슨

로큰롤 스피릿이 느껴지는 프린트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를 매치한 캐주얼 룩. 프린지 디테일의 패턴 니트 카디건을 한쪽 어깨에만 걸쳐 늘어뜨린 뒤 스웨이드 소재의 프린지 백으로 에스닉한 멋을 더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청청 패션'을 연출했다. 운동으로 단련된 복근을 드러내는 화이트 크롭 톱과 팬츠 위로 올려 신은 캐멀 롱부츠는 평범한 룩을 비범하게 만드는 비장의 아이템. 스트랩 백을 팔 사이에 끼워 클러치처럼 연출한 센스도 눈여겨볼 것.
  

에미 로섬

LA의 훈풍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은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발랄하고 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블로퍼, 토트백, 선글라스의 컬러를 스트라이프 패턴 컬러로만 제한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시크함을 유지하는 명민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첼시 케인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블랙 라이더 재킷을 걸친 깔끔하고 세련된 데이트 룩. 스포티한 트랙 점퍼를 허리에 둘러 랩스커트처럼 연출해 밋밋한 스타일에 힘을 더했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브라톱과 레깅스에 진주 디테일의 니트 풀오버를 걸친 경쾌한 애슬레저 룩.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한 상위 0.01%의 몸매만 가능한 레깅스 스타일링이니 낙담할 건 없다. 온몸의 군살을 감춰주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아우터를 활용하면 되니까.


셀마 블레어

날씬한 라인을 부각시키는 블랙 가죽 팬츠와 판초 스타일의 니트 톱을 매치한 차분하고 세련된 모던 룩 스타일링. 팬츠와 같은 색의 슈즈를 선택하고 은은한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다리는 한 뼘 더 길어 보이고, 스타일 지수는 하늘까지 끌어올렸다.

CREDIT INFO
에디터
정소나
사진
스플래쉬뉴스
2018년 04월호
2018년 04월호
에디터
정소나
사진
스플래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