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CRYSTAL
투명한 소재의 오브제는 공간을 한층 경쾌하고 시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달앤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은주와 <우먼센스>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김은혜가 추천하는 마지스 플라워 체어는 올여름, 시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할 예정!
마지스 플라워 체어
전설적인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Pierre Paulin, 1927~2009)의 디자인과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마지스의 사출 성형 기술이 만나 탄생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의자.
유럽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컬러 패브릭을 사용한 좌석 쿠션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1백32만1천6백원 짐블랑.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은주 @dallnstyle_eunju
'머시룸 의자' '리본 의자'로 유명한 프랑스 모더니즘 가구의 명장 피에르 폴랑의 플라워 의자예요. 플라스틱을 녹여 만드는 사출 성형 기술로 유려한 곡선 형태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함이 잘 살아 있죠? 투명한 소재야말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여름만큼 장점이 잘 표현되는 계절이 없죠.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충격에 강하고 가벼운 것도 매력적이네요.
에디터 김은혜 @eunekim_
유리나 플라스틱 소재의 오브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쿨링 인테리어의 핵심으로 꼽히곤 해요. 마지스 플라워 체어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시원해 보이는 건 물론,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무게도 가벼워 실내 뿐 아니라 아웃도어 의자로도 활용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