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들지 않는 한 방울,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오일
시들지 않는 꽃 이모르뗄과 자생력이 뛰어난 머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오일로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30ml 13만원.
2 독소 배출, 아베다 툴라사라™ 래디언트 올리에이션 오일
6가지 순수 식물 성분이 함유된 블렌드 오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독소를 배출한다. 50ml 6만원.
3 피부 광채,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오일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해 즉각적으로 주름을 개선한다. 75ml 18만원대.
4 자연 발효, 숨37° 시크릿 오일
수만 번의 실험으로 엄선한 8가지 식물과 8천6백40만 개의 미세 산소 버블이 만나 탄생한 자연 발효 오일로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50ml 12만원.
5 머리부터 발끝까지,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
6가지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과 비타민 E 성분이 얼굴은 물론 모발, 보디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50ml 3만2천원.
6 광채 수분 오일, 스킨푸드 유자 오일
C 수분 오일 유자 명인 1호 박태화 농부가 기른 고흥 유자의 추출물을 함유했다. 수분 에센스와 오일을 블렌딩한 제형이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53ml 2만8천원.
1 INFLUENCER’S PICK 2 숨37° 시크릿 오일
#환절기보습 #뷰티오일 #촉촉한제형
두 아이의 엄마이자 패션&뷰티 인스타그래머로 1만6천여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스타일맘 엄가을 씨. 그녀는 수분 부족형 지·복합성 피부로, 가을이 되면 보습 화장품은 꼭 사야 하는 ‘필수템’이었다. 올해도 영양 크림을 사야 하나, 수분 크림을 사야 하나 고민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수많은 ‘#환절기화장품’ 피드를 검색하던 중 촉촉한 신상 오일을 접하게 됐다. 오일만 사용하면 여드름이 불쑥 튀어나오는 지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은 산뜻한 오일의 등장이 반갑기만 했다. 사실 오일의 기름진 사용감은 지성 피부만의 고민은 아니었을 터. 무겁고 끈적이는 오일은 피지와 매우 비슷한 구조인데 노폐물과 독소가 쌓인 피부에 그대로 사용하면 뾰루지와 각질, 홍조 등의 트러블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엄가을 씨는 이번에 출시한 오일 제품을 모두 발라본 후 확실히 전보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그중 지·복합성 피부인 그녀가 고른 베스트 제품은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과 숨37° 시크릿 오일. 먼저 눅스 오일은 스프레이 타입이라 오일이 흐를 염려도 없고 바른 즉시 스며들어 번들거리는 사용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나이트 크림과 섞어 슬리핑 팩으로 사용했는데 다음 날 광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숨37° 시크릿 오일은 피부에 겉도는 느낌이 없고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없어 건조한 볼 부위에 수시로 바르기 좋았다. 자연 발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 그런지 사용감이 가장 가벼웠다는 평. 지·복합성 피부인 만큼 소량의 오일을 다른 크림이나 에센스에 섞어 바르면 더욱 효과가 큰 것 같다는 후기도 덧붙였다.
INFLUENCER 엄가을
이번에 출시한 오일 제품을 모두 발라보니 확실히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 눈에 띄네요. 그중 제가 고른 베스트 제품은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과 숨37° 시크릿 오일입니다. 바른 즉시 스며들고 번들거리지 않는 마무리감이 만족스럽네요. 엄가을(@wonderfall.love)
11월의 뷰티 인플루언서
엄가을 씨가 추천한 다음 달 ‘뷰티 릴레이’ 주인공은 인스타그래머 스칼렛(@jini809) 백명진 씨입니다. 예전과 같지 않은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는 백명진 씨가 신상 미백 아이템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먼센스>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