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빠지는 머리카락, 나도 혹시 탈모?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면서 모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모발이 적거나 없으면 심하게는 10년 정도 늙어 보인다. 또 모발은 자연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의 열을 보존해주는 기능 등 심리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없어서는 안 된다.
조애경 원장은 “탈모는 유전적인 것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많고요. 여성형 탈모는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탈모란?
조애경 원장은 정상적인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병적인 상태 때문에 모발이 빠져 없어지는 증상을 탈모라고 정의했다.
“모발은 주기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합니다. 정상적인 조건에서 성장하고, 잠시 성장을 멈추었다가 빠지고 다시 대체되죠. 머리카락을 하나씩 세어볼 수는 없지만, 하루 50~100개 정도의 정상적인 퇴행기 탈모가 일어나며, 그 이상인 경우 비정상적인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거나,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모발의 성장과 탈모는 계절, 나이 ,인종, 생리적인 요인, 스트레스, 질환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모발의 성장 속도는 추울 때보다 더울 때가 더 빠르고, 탈모는 봄·여름보다는 가을·겨울에 더 많이 일어납니다. 모발의 성장은 보통 15~30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고 40~50세에 이르러 점진적으로 퇴보하며, 50세 이상이 되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탈모가 일어나기 시작해 70세 이후부터 탈모가 빨라집니다.”
탈모, 알고 치료하세요!
탈모의 유형은 크게 남성형 탈모증, 확산성 탈모, 원형 탈모증, 산후 탈모증으로 나눌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
안드로겐 유전성 탈모라고도 하며 원형 탈모증과 더불어 대표적인 탈모증이다. 주로 유전적인 요인, 남성 호르몬의 영향과 노화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M자형, O자형, U자형으로 나뉜다. 남성형 탈모증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은 남성의 고환은 물론 여성의 난소와 부신에서도 분비되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남성형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자가 모발 이식을 하는 수술요법과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판시딜액), 약용효모와 케라틴 복합제(판시딜 캡슐 보조요법), 두피 마사지, 식이요법 등이 있다.
●확산성 탈모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는 탈모로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점차 탈모 부위가 확산되는 탈모증으로 남녀 모두에게 나타난다. 확산성 탈모는 모발의 생성과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공급이 스트레스, 피로, 빈혈, 갑상선질환, 임신·갱년기 등의 호르몬 변화, 잘못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족해지거나 결핍되어 나타난다. 원인 개선을 위해서는 모근조직 세포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용효모와 케라틴 복합제(판시딜 캡슐)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원형 탈모증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원형을 이루며 빠지는 탈모증이다. 면역 시스템의 불균형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나, 의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되지 않은 증상으로 탈모의 진행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재발이 흔하다. 동그란 원형의 작은 탈모반이 생기는 경우부터, 머리 전체의 모발이 소실되고 심지어 액모나 치모까지 소실되는 범발성 탈모증까지 다양한 임상을 보인다.
●산후 탈모증
임신 말기나 분만 후 시작되는 일시적인 탈모증이다. 출산 후 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모발이 한꺼번에 휴지기 상태로 넘어가는 탈모증으로, 산후 탈모는 6개월 뒤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애경 원장은 이런 다양한 탈모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의 공급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초기부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탈모 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경험했다는 건데요. 통계에 따르면 남녀는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탈모 경험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를 치료하거나 관리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비율은 1/3 정도에 불과하고 여성의 경우는 그 비율이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커뮤니티나 주위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아마 창피함 때문인 것 같은데요. 탈모는 치료 시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현명한 탈모 관리입니다.” 라고 말한다.
모발 건강 클래스를 화기애애하게 진행하는 조애경 원장.
모발 건강 클래스를 화기애애하게 진행하는 조애경 원장.
탈모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참가자들.
탈모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참가자들.
탈모 예방 생활수칙 10계명
탈모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기본적인 생활 수칙을 지켜줄 때,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1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기름지고 단 음식, 자극적인 음식, 패스트 푸드는 피한다.
4 제철 과일과 푸른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5 금연, 금주 한다.
6 상체에 열을 올리는 과격한 운동은 삼간다.
7 잦은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한다.
8 샴푸는 저녁에, 샴푸를 한 후에는 충분히 말리고 잔다.
9 헤어스타일링 제품이나 잦은 펌은 삼간다.
10 자정 전에 취침한다.
모발에 영양분을 주는 판시딜 깃발이 꽂혀있는 케이터링.
모발에 영양분을 주는 판시딜 깃발이 꽂혀있는 케이터링.
탈모 관리와 치료를 위해 모발 필수 영양소 공급 필요
모발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케라틴으로 모발의 약 90%를 구성하고 있으며, 모발 생성뿐 아니라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또한, 모발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필요하다. 모발 필수 영양소로는 약용효모와 비타민B군이 대표적이다. 독일 등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용효모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구성되어 모근 대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모발 세포 형성을 촉진한다. 비타민 B군은 모발 세포 증식에 에너지 대사를 도와 세포 분화를 촉진하고 기존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모발 구성 단백질인 케라틴과 모발 성장 영양소는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공급되기 때문에 바르는 액상 보다는 직접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탈모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는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활성성분, 즉 영양소 공급이 필요하며, 판시딜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모발 생성·성장 필수 영양소 동국제약 ‘판시딜캡슐’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약용효모와 케라틴, 비타민 B군을 복합적으로 배합해 만들었다. 상피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 케라틴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은 물론 손상된 손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판시딜캡슐은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해 장기간 치료에 적합하며,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_동국제약(080-550-7575, www.pansidi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