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슈즈, 컨템퍼러리, 아동, 생활 등 4개의 전문관을 중심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상품 판매 공간이라는 기존 개념을 깨고 새로운 경험까지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슈즈 전문관은 캐주얼부터 하이엔드까지 슈즈 전 상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명품 단독 슈즈 매장, 슈마이스터 라운지, 슈케어 라운지 등 슈즈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컨템퍼러리 전문관은 패션은 물론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모든 콘텐츠를 편집숍 형식으로 담아낸 라이프스타일 존을 선보인다. 아동 전문관인 ‘리틀 신세계’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서비스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활 전문관 ‘신세계 홈’은 카테고리별 디스플레이로 비교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1.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편집숍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해외 패션과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까지. 2016 S/S 패션쇼를 옮겨놓은 듯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이지영(Team K-QUEEN 4기, 대학강사)
스타일 컨템퍼러리
숨겨진 원석 같은 국내 디자이너의 의류, 가방, 주얼리 등 패션 아이템을 엄선한 편집숍. 매장이 없어 구매하기 어려웠던 허환 시뮬레이션, 노케, 르이 등의 의류 브랜드,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맥&로건이 선보이는 브랜드 맥로건 프리베, 핸드백 부티크 브랜드 아임봄, 주얼리 브랜드 피버리쉬·젬마알루스까지 젊은 디자이너의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이너를 발굴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매장이 될 듯.
마이분
마이분은 패션, 문화, 아트 등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컨템퍼러리 패션과 주얼리를 중심으로 아티스트들의 톡톡 튀는 상품, 테이블웨어와 여행용품, 가드닝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옷과 소품, 르쿠르제 밥그릇까지,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표방한 마이분만의 독특한 감각을 상품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다.
핸드백 컬렉션
세계 곳곳의 핫한 디자이너 백을 모은 핸드백 컬렉션.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왕, 3.1 필립림 등 잘 알려진 디자이너의 백은 물론 버킷백으로 히트를 기록한 만수르 가브리엘, 레고 가방으로 유명한 레쁘띠주어 등 핫한 백을 선보인다. 백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주얼리와 휴대폰 케이스 등도 인기 아이템.
스타일 디자이너 슈즈
신세계의 안목으로 선별한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슈즈 편집숍. 바네미아, 투와이, 왓아이 원트, 바이언스, 나무하나 등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일본 패션 백화점 ‘미츠코시 이세탄’의 자체 슈즈 브랜드 N21까지 총 8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올봄 슈즈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스타일 디자이너 슈즈를 둘러볼 것.
더 스테이지
더 스테이지는 패션과 문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매달 흥미로운 주제로 팝업 스테이지가 전시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16 F/W 모스키노 캡슐 컬렉션으로, 이번에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싶은 이라면 더 스테이지를 눈여겨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