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이 트기 시작한 이른 아침에도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난 아이돌 스타들. 출근길을 런웨이로 만든 이들의 ‘잇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조권
아이돌 출근길의 첫 번째 스타는 ‘횡단보도’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조권. 톤 다운된 9부 스키니진에 블랙 스웻셔츠, 블랙 점퍼를 매치해 무심하지만 깔끔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패션의 화룡점정은 흰 운동화와 레드 스트라이프 양말입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올블랙 패션에 생동감을 더해주는군요.
스텔라
선글라스로 민낯을 사수한 걸그룹 스텔라의 효은, 전율, 민희, 가영. 특히 효은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울 소재의 핑크색 항공 점퍼를 걸쳐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친룩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슬립온을 신어도 굴욕 없는 각선미는 덤입니다.
몬스타 엑스 | 주헌
팬들에게 포위된 그룹 몬스터의 래퍼 주현. 블랙 터틀넥을 턱밑까지 끌어올렸지만 ‘잘생김’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찢어진 청바지에 블랙 터틀넥, 블랙 코트를 매치해 여심을 저격하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여기에 빨간색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까지.
전설
매번 가죽 팬츠와 선글라스로 상남자 패션을 고수하던 그룹 전설의 리슨, 로이, 제혁, 리토, 창선. 오늘은 청바지와 운동화, 니트, 후드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출근합니다. 대신 기하학적 문양이 들어간 블랙 마스크로 시크함을 더하면 전설만의 출근룩 완성.
뉴이스트
신곡 ‘여왕의 기사’로 돌아온 뉴이스트 멤버들은 팬들에게 흰색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그중 단연 눈에 띄었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장발의 기사로 돌아온 렌입니다. 긴 생머리를 하고 나타난 렌은 걸그룹을 위협하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흰색 터틀넥과 타탄 체크 무늬의 재킷으로 스타일링한 패션 센스도 남다릅니다.
여자친구
신곡 ‘시간을 달리며’로 차트 1위를 향해 달려가는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늘도 어김없이 공식 패션인 프레피 룩으로 출근했습니다. <우먼센스>의 뷰파인더를 바라보는 유주의 상큼발랄한 미소 덕분에 사진 기자는 추위도 잊고 열정적으로 셔터를 눌렀다는 후문.
브레이브걸스
건강미로 무장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깅스 팬츠에 운동화를 신었지만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압권입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카키와 블랙 색상의 롱 패딩으로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은 출근룩입니다.
조정민
와이드한 소매 장식이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레이저 재킷, 각선미를 강조하는 스키니 진과 블랙 부츠를 신고 등장한 트로트계의 여신 조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