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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템’을 찾아드립니다 1탄

6시간 야외 활동에도 안 번지는 아이라이너

각기 다른 피부 타입과 눈매를 지닌 테스터 6명이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야외 활동에 나섰다. 발림성, 발색력, 클렌징까지 꼼꼼하게 따진 아이라이너 사용 일지.

On September 08, 2015

※​테스트 방법

20~40대 테스터 6명이 오전 10시 스튜디오에 집합, 아이라인을 그리고 야외 활동을 한 뒤 오후 4시에 번짐과 지속력을 살핀 뒤 아이 리무버로 클렌징한 결과입니다. 순위는 각 테스트의 1위부터 6위까지 6~1점을 부여한 뒤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했습니다.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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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랙
맥의 스테디셀러 아이라이너로 오뜨 도그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라이너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3g 3만원대.

2. 라네즈 엣지 드로잉 아이라이너 다크 브라운
쌍꺼풀 있는 눈에 그리기 쉽도록 디자인된 붓펜형 아이라이너로 빠르게 건조되어 번지지 않으며 펠트 소재의 팁이 안정감을 주어 초보자도 그리기 쉽다. 0.5ml 1만8천원대.

3. 랑콤 아트라이너 24H 블랙
진한 색소가 함유되어 반짝이는 효과와 깊은 컬러를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눈매를 촘촘히 메우는 애플리케이터가 정밀한 아이라인을 완성한다. 1.4ml 3만9천원대.

4. 슈에무라 드로잉 펜슬 P라이트 오렌지
쉽게 번지지 않는 포뮬러를 함유해 얼룩을 방지하고 뭉침을 최소화하는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아이섀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1.2g 2만9천원대.

5.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 라이너 블랙
슬림한 스펀지 팁이 손 떨림에도 흔들림 없는 라인을 연출하며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이라인을 유지한다. 1.14g 1만원.

6. 아이오페 퍼펙트 디파이닝 아이라이너 블랙
탄성이 느껴지는 브러시가 가는 라인부터 굵은 라인까지 다양한 눈매를 연출하며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 미온수만으로도 클렌징할 수 있다. 0.6g 2만7천원.

7. 토니모리 킬링미 프루프 백젤 수퍼핏 브러쉬 워터프루프 라이너 브론징걸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며 브러시가 내장되어 날렵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0.5g 8천8백원.

8. 디올 쇼 프로 라이너 워터프루프 블랙
오토 애플리케이터, 리퀴드 라이너의 선명함이 더해진 아이라이너로 사선으로 디자인된 아이라이너 끝 부분이 정교하게 눈매를 연출한다. 0.3g 3만6천원.

9. 나스 콜 라이너 미노르크 블랙
농축된 매트 블랙 포뮬러가 점막을 부드럽게 채워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크레용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그립감이 뛰어나다 0.28g 3만4천원.

10. 3CE 슈퍼 슬림 펜 아이라이너 버건디 브라운
고탄력 극세모 브러시가 번짐 없이 깔끔한 눈매를 연출하는 붓펜 아이라이너로 타투를 한 듯 오랜 시간 지속된다. 0.8ml 1만3천원.

11. 캐시캣 워터컷 글리터 라이너 어반블루
반짝이는 글리터로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크리미한 제형이 녹아들듯 매끄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0.56g 1만2천원.

12.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비욘드 블루
부드럽고 유연한 팁에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인이 묻어 나와 눈꺼풀 곡선에 맞는 라인을 그릴 수 있다. 1.3g 3만3천원. 

TEST 1 발색력

아이라이너로 A4 용지에 선을 그어 정확한 컬러감과 펄감을 확인했다.
  
1위 라네즈
컴퓨터 사인펜을 사용한 듯 진하고 선명한 발색. 끊김이 없어 초보자도 그리기 쉽다.

2위 맥
매트한 제형의 짙은 블랙 컬러로 부드럽게 발린다. 또렷한 눈매 연출에 제격!
3위 랑콤 얇은 붓펜 타입으로 진한 블랙 컬러가 매끄럽게 드로잉된다.

4위 아이오페
가는 라인부터 도톰한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라인을 연출하며 빠르게 건조된다.

5위 디올
크레용처럼 부드럽고 진하게 발색되며 뭉치지 않는다. 6위 슈에무라 은은한 펄감이 있는 펜슬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지만 다소 뭉침이 있는 편.

TEST 2 발림성

파운데이션만 바른 눈가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아 아이라인을 그렸다.

1위 라네즈
붓펜 타입의 라이너가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한 번에 매끄럽게 발린다.

2위 맥
민감한 눈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점막을 채우기에 용이하다.

3위 디올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중 발림성 1위. 부드럽게 발리며 눈매를 연출한다.

4위 나스
붓펜 타입처럼 가늘고 선명하게 발리며 뭉침이 없다.

5위 캐시캣
은은한 펄감과 함께 매끄럽게 발리며 부드러운 제형이지만 뭉개지지 않는다.

6위 클리오
얇고 가는 펜슬 타입임에도 부드럽게 발리며 끊기는 부분이 없다.

TEST 3 지속력

아이라인을 그리고 수정 메이크업 없이 6시간 후의 모습을 촬영했다.

1위 베네피트
번지거나 가루 날림 없이 6시간 전과 유사한 모습이다.

2위 맥
도톰한 아이라인임에도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번짐이 없다.

3위 랑콤
반영구 아이라인을 시술받은 듯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았다.

4위 슈에무라
번지기 쉬운 부드러운 제형임에도 깔끔한 아이라인을 유지했다.

5위 토니모리
다소 지워진 부분이 있지만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번지지 않았다.

6위 라네즈
지저분하게 번지지는 않지만 눈머리와 눈두덩에 가루 날림 같은 흔적이 남았다.

TEST 4 클렌징

화장솜에 아이 리무버를 묻히고 눈두덩에 5초간 올려둔 뒤 눈매를 쓸어내리듯 클렌징했다.

1위 맥
짙은 아이라인이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지워졌다.

2위 랑콤
한 번에 쉽게 클렌징되며 붓펜 타입임에도 착색된 부분이 없다.

3위 라네즈
여러 번 닦아낼 필요 없이 빠르게 클렌징되며 잔여물이 남지 않았다.

4위 토니모리
지속력이 뛰어남에도 착색된 부분 없이 클렌징되었다.

5위 클리오
부드러운 펜슬 타입이지만 번짐 없이 클렌징되었다.

6위 3CE
펄이 남지 않고 말끔하게 클렌징되었지만 착색된 부분이 눈에 띈다.

CREDIT INFO
기획
이윤정 기자
사진
이호영
모델
조미라(Team K-QUEEN 1기), 이상명·문소윤(Team K-QUEEN 2기), 전하나(Team K-QUEEN 3기)
어시스트
남시라
2015년 09월호
2015년 09월호
기획
이윤정 기자
사진
이호영
모델
조미라(Team K-QUEEN 1기), 이상명·문소윤(Team K-QUEEN 2기), 전하나(Team K-QUEEN 3기)
어시스트
남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