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물바나나아이스크림
2. 파인애플요거트볼
콩물바나나아이스크림
재료 검정콩 100g, 바나나 2개, 우유 1/2컵, 연유 2큰술
1. 검정콩은 씻어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14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믹서에 바나나 잘게 자른 것, 삶은 검정콩, 우유, 연유를 넣어 곱게 간다.
3. 칸이 나뉜 틀에 ②를 담아 냉동실에서 얼린다.
4. 차가운 아이스크림 컵에 ③의 콩물바나나아이스크림을 소담스럽게 담아낸다.
파인애플요거트볼
재료 파인애플(통조림) 300g, 무가당 요거트 200g, 연유 1큰술, 피스타치오·아몬드 30g씩, 민트 잎 약간
1. 파인애플 과육을 믹서에 갈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믹서에 무가당 요거트와 ①의 파인애플 과육, 연유를 넣어 곱게 간다.
3. ②를 냉동실에 넣어 얼리고 중간중간 꺼내어 포크로 긁은 뒤 다시 얼리기를 반복한다.
4.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는 마른 팬에서 볶은 뒤 잘게 썬다.
5. 유리 볼에 ③의 얼린 파인애플요거트를 그득 담고 잘게 썬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민트 잎으로 장식해 낸다.
파인애플요거트볼 &콩물바나나아이스크림 by 이보은(요리연구가)
“파인애플요거트는 통조림 파인애플을 넣어 만들었는데 생과일로 만들면 더 깨끗한 맛이 나요. 무가탕 요거트가 들어가 냉동실에 얼려 셔벗같이 먹으면 갈증나지 않는 시원한 단맛을 즐길 수 있죠. 콩물바나나아이스크림은 입맛이 없는 여름에 최고의 디저트예요. 덥고 갈증이 나 식욕이 떨어질 때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 해결은 물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어요.”
1. 치즈케이크체리요거트스무디
2. 요거트 얹은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체리요거트스무디
재료 얼음 8개, 사과 1/4개, 체리 7개, 치즈케이크 1/2조각, 그릭 요거트 1스쿱
1. 사과는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체리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다.
2. 치즈케이크는 잘게 자른다.
3. 믹서에 얼음과 그릭 요거트, ①의 과일, ②의 치즈케이크를 넣는다.
4. ③의 재료 중 씹히는 게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갈아 낸다.
요거트 얹은 치즈케이크
재료 치즈케이크 1조각, 요거트 1스쿱, 건크랜베리 2큰술, 블루베리잼 1큰술
1. 건크랜베리는 잘게 다진다.
2. 치즈케이크 위에 그릭 요거트를 한스쿱 얹는다.
3. ②의 케이크에 다진 건크랜베리와 블루베리잼을 뿌려 낸다.
치즈케이크체리요거트스무디 & 요거트 얹은 치즈케이크 by 김은재(유니드마이요거트 CEO)
“여름 체리는 맛이 좋아요. 요즘같이 더울 때는 체리와 얼음, 요거트를 함께 갈아 시원하게 마시는 스무디가 최고예요. 쫀득한 그릭 요거트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일반 요거트를 틀에 넣어 얼려서 사용해도 좋아요. 블루베리잼을 뿌려 완성한 치즈케이크를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차가운 아이스 케이크로 재탄생, 새로운 풍미가 더해져요.”
1. 무알코올 키위모히토
2. 생과일 아이스바(과일 팝시클)
무알코올 키위모히토
재료 키위 1개, 레몬 1/4개, 애플민트 잎 15장, 탄산수 250ml, 얼음 1/2컵, 설탕 1큰술, 레몬즙 2큰술
1. 키위는 껍질을 벗겨 반으로 나눈다.
2. 키위 반 개와 애플민트 잎 10장, 설탕을 유리잔에 넣고 숟가락으로 잘게 으깬다.
3. ②에 탄산수를 붓고 레몬즙을 섞는다.
4. 남은 키위 반 개와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해 ③의 음료에 넣고, 남은 애플민트 잎 5장도 넣는다.
5. ④에 얼음을 넣고 유리잔 표면에 이슬이 맺히도록 충분히 저은 뒤 키위로 장식해 낸다.
생과일 아이스바(과일 팝시클)
재료 키위 1과 1/2개, 체리 8개, 산딸기 20개, 파인애플 1/4개, 레몬탄산수 2컵
1. 키위는 반달 모양과 원형으로 썬다.
2. 체리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하고 원형으로 자른다.
3. 파인애플은 잘게 자르고 산딸기는 깨끗이 씻는다.
4. ①, ②, ③의 생과일은 절단면이 잘 보이도록 아이스바 틀에 골고루 넣는다.
5. ④에 레몬탄산수를 붓고 막대를 꽂아 6시간 동안 얼린다.
무알코올 키위모히토 & 생과일 아이스바 by 요안나(블로거)
“보통 모히토는 라임이나 레몬을 넣어 만드는데 키위를 대신 넣으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어요. 얼음을 넣어 들이켜면 갈증 해소에도 탁월하죠. 특히 키위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과일로 여름 질병이 기승을 부릴 때 좋은 재료예요. 푸짐하게 생과일을 넣은 아이스바는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여름 디저트죠. 탄산수에 요거트 파우더를 섞으면 시중에 판매하는 아이스바의 맛을 낼 수 있어요.”
1. 얼그레이오렌지무스
2. 아이스크림타르트
얼그레이오렌지무스
재료 얼그레이비스퀴(달걀흰자 40g, 설탕 27g, 달걀노른자·박력분 20g씩, 아몬드가루 6g, 얼그레이 티백 0.5g), 얼그레이무스(밀크 초콜릿·액상 생크림 20g씩, 카카오매스 10g, 얼그레이 티백 1g, 젤라틴 2g, 이탤리언 머랭 40g, 휘핑 생크림 60g, 이탤리언 머랭(물 36g, 설탕 110g, 달걀흰자 46g), 오렌지무스(오렌지주스 95g, 달걀노른자 17g, 설탕 27g, 젤라틴 3g, 생크림 50g, 쿠엥트로 8g), 오렌지주레(오렌지주스 65g, 설탕 10g, 젤라틴·레몬제스트 2g씩, 쿠엥트로 3g), 오렌지마멀레이드 10g
얼그레이비스퀴(크래커, 쿠키)
1. 달걀흰자에 설탕을 넣어가며 단단한 머랭을 만든 뒤 달걀노른자를 넣고 섞는다.
2. 박력분, 아몬드가루, 얼그레이 티백은 함께 체에 내려 ①에 넣고 고루 섞는다.
3. ②의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지름 3~5cm의 원형으로 짠다. 4_180℃로 예열한 오븐에 ③을 넣고 약 9분간 굽는다.
이탤리언 머랭
1. 물에 설탕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중간 불에서 천천히 끓인다.
2. 달걀흰자는 거품을 낸 뒤 ①의 시럽이 끓을 때 천천히 부으면서 젓다가 온도를 낮추면서 식힌다.
얼그레이무스
1. 밀크 초콜릿과 카카오매스는 녹인다.
2. 액상 생크림을 따뜻하게 데운 뒤 얼그레이 티백을 넣고 3분간 뚜껑을 덮어 우린다.
3. ②에서 티백을 빼고 불려놓은 젤라틴을 넣어 녹인 뒤 ①의 재료를 부어 가나슈를 만든다.
4. ③을 블렌더로 갈고 만들어놓은 이탤리언 머랭을 섞은 뒤 휘핑 생크림을 넣어 마저 섞는다.
오렌지무스
1. 오렌지주스는 뜨겁게 데운다.
2. 달걀노른자에 설탕을 섞어 뽀얗게 만들고 ①의 주스를 넣어 약한 불로 끓인다.
3. ②에 불린 젤라틴을 섞은 뒤 고운체에 거른 다음 얼음물에 받쳐 농도를 낸다.
4. ③에 생크림과 쿠엥트로(오렌지술)를 섞는다.
오렌지주레
1. 오렌지주스에 설탕을 넣고 살짝 끓인다.
2. 불을 끈 뒤 불린 젤라틴을 넣고 섞는다.
3. ②를 식힌 뒤 쿠엥트로와 레몬제스트를 넣는다.
마무리
1. 얼그레이비스퀴는 긴 유리잔 바닥에 맞게 재단한다.
2. ①의 비스퀴를 바닥에 깔고 그 위는 얼그레이무스로 채운 뒤 중간층에 비스퀴를 올려 굳힌다.
3. ②에 오렌지마멀레이드와 오렌지무스를 순서대로 채운 뒤 다시 굳힌다.
4. 오렌지주레는 표면에 뿌려 낸다.
아이스크림타르트
재료 파트 슈크레(버터 54g, 설탕 36g, 밀가루(박력분) 72g, 아몬드가루 18g, 노른자 27g), 바닐라아이스크림(우유 180g, 생크림 220g, 바닐라 빈 5cm, 노른자 100g, 설탕 70g), 키위 2개, 청포도 1송이
파트 슈크레
1. 설탕, 밀가루, 아몬드가루를 체에 내린다.
2. 버터는 ①의 가루에 놓고 잘게 자른 뒤 으깨듯 가루와 섞는다.
3. ②의 재료가 보슬보슬해지면 달걀노른자를 넣고 치댄다.
4. ③의 반죽 덩어리를 납작하게 만들어 냉장고에서 휴지시킨 뒤 밀대로 얇게 밀어 세르크 틀에 채워 넣는다.
5. ④에 누름돌을 올려 175℃의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바닐라아이스크림
1. 냄비에 우유, 생크림, 바닐라 빈을 넣고 끓인다.
2. 달걀노른자에 설탕을 넣고 섞은 뒤 끓인 우유를 조금씩 넣으며 섞는다.
3. ②를 냄비에 다시 부어 83℃까지 데운 뒤 크렘 앙글레즈(디저트 크림)를 만든다.
4. ③을 통에 담아 냉동시킨 뒤 30분 단위로 2~3번 살얼었을 때 포크로 휘저어 아이스크림화한다.
마무리
1. 키위를 큐브 형태로 썰어 얼린 뒤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섞고 타르트 틀에 채워 굳힌다.
2. ①에 반을 가른 청포도를 올려 장식한다.
얼그레이오렌지무스 & 아이스크림타르트 by 최혜진(마망갸또 수셰프)
“청포도와 키위는 바닐라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배합이에요. 보기에도 싱그러운 녹색 과일은 여름 디저트에 많이 쓰여요. 청포도만 사용하면 단맛이 강조되기 때문에 상큼한 키위를 더했어요. 오렌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얼그레이와 궁합이 잘 맞아요. 무스는 냉동 보관이나 냉장 보관이 기본이기 때문에 차게 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먹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