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쾨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불쾌감을 준다 37 %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1 불쾌지수 낮추는 실내 향기, 홈 프레그런스
여름은 ‘냄새’에 민감한 계절이다. 침구와 커튼에서 나오는 먼지, 옷장 속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쾨쾨한 냄새 등이 실내 공기를 탁하게 만들어 불쾌지수를 높이며, 한 결혼정보회사의 ‘여름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유형’ 설문조사 결과처럼 ‘쾨쾨한 냄새가 나는 사람’은 최악인 만큼 여름은 각별히 향기를 관리해야 할 때다. 집 안 곳곳에 ‘기분 좋은 향기’를 둔다면 냄새 관리가 좀 더 수월해진다. 그냥 한자리에 두기만 해도 은은한 향기에 심신이 힐링될 뿐 아니라 기분 좋은 냄새가 자연스럽게 옷에 배어 매너까지 지킬 수 있다.
욕실에는 리퀴드 솝
자외선, 노폐물 등으로 여름 피부는 쉽게 지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외부 먼지와 땀과 섞인 메이크업 잔해물을 깨끗이 세안해야 하는 이유다. ‘아로마리즈의 페라슈발 마르세이유 리퀴드 솝’은 400년 전통 국왕의 레서피를 기본으로 만든 물비누이다. 마르세유 지방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올리브 오일과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높은 보습력을 자랑한다.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 지친 여름 피부와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침실에는 보디 스프레이
여름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는 딱 두 가지! 더위로 인한 신체 리듬의 불균형과 귓가를 맴도는 모기 소리 때문.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했다. ‘아로마리즈 까덴시아 시트로넬라 바디 스프레이’는 시원하고 상큼한 시트로넬라 향과 유럽 특허성분인 IR3535 성분이 함유되어 벌레 퇴치에 탁월할 뿐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어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거실에는 아로마 디퓨저
퇴근 후 집에 왔을 때 상큼한 과일 향이 난다면 누적된 하루의 피로가 모두 해소될 것 같다. 올여름 당신 가족의 향기를 고른다면? 은은한 버베나 향기와 활력을 더하는 시트러스 향기가 만난 아로마리즈 ‘니콜로지 디퓨저’를 추천한다. 지나칠 때마다 나는 버베나와 시트러스 향기는 남녀 구분 없이 좋아하며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다.
2 매너 있는 여름 체취, 보디 프레그런스
여름이니까 땀이 흐르는 건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하지만 땀으로 흥건하게 젖은 티셔츠나 코끝을 지리는 퀴퀴한 냄새는 품격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유형’ 조사 결과만 봐도 ‘쾨쾨한 냄새가 나는 사람’이 1위로 꼽혔다고 한다. 공간에 향기를 더하듯, 여름 보디도 관리해야 한다. 겨드랑이 땀을 관리하는 데오도란트, 은은한 향기를 선사하는 보디클렌저와 샤워코롱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
외출 전, 데오도란트
‘겨땀’으로 인한 쾨쾨한 냄새는 생각만 해도 싫다. 겨드랑이의 땀 분비를 막고 보송한 상쾌함을 선사하는 데오도란트는 당신의 품격을 유지하는 아이템. 요즘 데오도란트는 제모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자극성 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내 몸에 향기, 보디클렌저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샤워도 전략이 필요하다. 잦은 샤워로 보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땀과 노폐물 등을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완벽한 세정력에 탄탄한 보습력은 기본, 피부 진정과 탄력 개선 등 다양한 기능까지 담은 퍼퓸 보디 클렌저는 올여름 상큼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가방 속 휴대품, 패브릭 스프레이
땀 냄새가 걱정된다면 아쿠아 계열, 프루츠 계열의 향수를 하나쯤 챙기는 것도 좋겠다. 가방에서 꺼내 신속하고 간편하게 땀 냄새를 제거하고 여름 특유의 상쾌한 활력을 더할 수 있으니 말이다. 탈취와 항균 효과까지 갖춘 패브릭 스프레이라면 부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