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레쉬 로즈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세럼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로즈 워터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로즈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주는 세럼으로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보습감을 오래 유지한다. 30ml 7만9천원
2 조성아 22 빌라 드 가든 로즈
장미꽃을 채취해 총 1488시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우린 꽃물로, 인체의 물과 유사한 순수 아이스버그 워터를 함유해 피부에 순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매끄러운 피붓결로 가꾸어준다. 300ml 6만9천원.
3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세럼
야생 장미 열매 추출물이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30ml 6만4천원.
건성 피부에 추천!
프레쉬 로즈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세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가 극 중 프레쉬 로즈 라인의 제품을 사용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첫인상은 바르는 즉시 시원해지는 느낌으로 쫀쫀한 제형과 풍부한 장미 향이 바르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정도였지만 로즈 오일이 함유되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고 오래도록 보습감을 유지해 푸석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어준다.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모든 피부 타입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건조한 피부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지성 피부에 추천!
조성아 22 빌라 드 가든 로즈
투명한 용기에 꽃잎이 눈으로 보이는 비주얼로 99% 이상 자연 유래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자극 없이 진정하는 것이 특징. 점성 없이 주르륵 흐르는 토너 제형으로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는 방식이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기와 거친 피붓결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해 토너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즈나 화장솜을 듬뿍 적신 뒤 5~10분간 피부 위에 올려놓아 시트 마스크로 활용할 수 있고 냉장 보관해 차가운 상태로 바르면 모공을 수축시키는 데도 그만이다.
민감성 피부에 추천!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세럼
모든 성분이 장미 열매, 장미 꽃잎, 장미 꽃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멀티 제품이다. 코끝을 콕 찌르는 장미 향이 인상적이며 바르고 나면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면서 피부에 사르르 스며드는 것이 특징. 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임산부와 어린아이도 사용 가능할 만큼 순한 성분이라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 진정용으로 바르기 좋다. 황사, 미세먼지, 과도한 유분 증가로 자극받아 유독 피부가 붉어지는 민감성 피부에 추천한다.
설탕씨’s Direction! 이달의 메이크업 키트
1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 SPF25/PA++
붉은 기와 잡티 커버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비비크림. 독일의 의료용 광천수를 사용해 보습력과 피부 재생력을 강화했다. 50ml 2만9천원.
2 홀리카홀리카 프로 뷰티 틴트 톡 쿠션
일체형 틴트로 다마스크장미 추출물이 건강하고 화사한 입술을 완성한다. 1.7g 9천9백원.
3 에뛰드하우스 스윗 레시피 컵케익 아이즈 PP 501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를 믹스해 바르면 오묘한 눈매를 연출하는 듀오 아이섀도. 빛 반사율이 뛰어난 글리터가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표현한다. 3.4g 8천5백원.
4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젤 아이라이너 3호 버건디
내장된 스머지팁으로 그러데이션하면 아이섀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젤 펜슬. 칼렌듈라 추출물, 비타민 E 성분이 보습감을 주고 눈가 피부를 보호한다. 1.8g 7천원.
5 스킨푸드 로즈 에센스 소프트 크림 블러셔 2호 밀키 로즈
촉촉한 크림 제형이 실키한 파우더로 마무리되어 컬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블러셔. 아이섀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3.5g 8천원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 SPF25/PA++
민감성 피부나 지성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유분으로 인해 다크닝 현상이 생기는데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한 뒤에도 갓 메이크업한 듯 화사한 피부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약하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바를 것.
홀리카홀리카 프로 뷰티 틴트 톡
틴트를 머금은 쿠션봉과 립밤이 양쪽으로 달려 있어 그러데이션하기 좋은 기특한 아이템. 한 번의 터치로도 부드럽게 발리며 선명한 컬러감을 유지하는 틴트를 톡톡 두드려 바르고 립밤을 슥슥 바르면 프로의 스킬 못지않은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에뛰드하우스 스윗 레시피 컵케익 아이즈 PP 501
펄 입자가 커 가루 날림이 있는 편이지만 발색력은 우수한 편. 한 번 터치하면 컬러감보다 반짝임이 강하게 표현되며 두 번째부터는 색감이 살아나 눈매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함께 구성된 두가지 컬러 중 베이비 핑크는 전체적으로 바르고 바이올렛 컬러는 쌍꺼풀 부분에 가볍게 발라 경쾌한 눈매를 연출할 것.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젤 아이라이너 3호 버건디
지속력이 우수한 편이고 펜슬 자체도 무르지 않아 펜슬을 사용하다 부러질 염려가 적다. 다만 수분에는 강한 워터프루프 제형이지만 유분에는 약해 눈 주위에 유분기가 많은 타입이라면 파우더로 한 번 눈가를 정리한 다음 사용해야 아이라이너가 번지지 않고 깔끔한 상태로 오래 지속된다.
스킨푸드 로즈 에센스 소프트 크림 블러셔 2호 밀키 로즈
이미 색깔별로 구매한 마니아가 많을 만큼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쫀쫀하고 크리미한 제형이라 립 컬러나 치크로도 활용 가능하며 처음엔 촉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우더리하고 은은한 컬러감으로 변해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생기를 연출할 때 제격. 눈두덩에 가볍게 발라 아이섀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MAKE-UP TIP
장미 성분 에센스로 자극받은 봄날의 피부를 장밋빛으로 물들이는 ‘로즈 메이크업’을 하려면 다양한 핑크 계열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는 치밀함이 필요하다. 본연의 피부보다 한 톤 밝은 베이스를 연출한 뒤 버건디 아이라이너, 핑크와 바이올렛이 어우러진 섀도, 장밋빛 치크와 립 컬러로 온 얼굴을 물들이는 것. 컬러가 많이 쓰이는 대신 아이라이너는 최대한 정직하고 간결하게 그려 강약을 조절해야 과하지 않고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뷰티 엑스퍼트 설탕씨는…
다양한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설탕씨의 달콤한 인생(blog.naver.com/urstylehere)’의 운영자이자 칼럼니스트, 프리랜스 포토그래퍼. <우먼센스> 독자들을 위해 매달 피부 고민을 서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