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안 입고 못 배길 만큼 유혹적인 니트 스웨터. 특히 지난 시즌까지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무드로 해석되었던 니트 스웨터가 이번 시즌엔 페미닌한 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버버리 프로섬과 N˚21, 샤넬에서는 팬츠 대신 허리부터 무릎까지 타이트하게 감싸는 펜슬 스커트를 하의로 선택하고 여기에 아찔한 하이힐을 매치하는 식의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러운 니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때 무늬나 장식 없이 오직 컬러와 정숙한 짜임만으로 담백한 멋을 부릴 줄 아는 니트 스웨터가 답이다.
싱그러운 라임즙을 가득 머금은 듯한 니트 스웨터. 5만9천원 미센스.
쫀쫀한 짜임새와 컬러 그러데이션이 매력적인 니트 스웨터. 가격미정 빈폴레이디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박시 핏 니트 스웨터. 6만9천원 ZARA.
클래식한 케이블 니트 스웨터는 셔츠와 레이어드할 것. 가격미정 TNGT W.
레드컬러의 빈티지 니트 스웨터. 3만5천원 H&M.
블랙&화이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보우트 넥 스웨터. 4만9천원 ZARA.
ADD ITEM
파이톤 소재의 빅 클러치백. 가격미정 힐리앤서스.
소매와 칼라에 컬러 포인트를 준 셔츠 블라우스. 가격미정 TNGT W.
가을 느낌을 가득 머금은 스카프. 5만9천원 올리비아로렌.
H라인 스커트로 보디 실루엣을 유려하게 드러낼 것. 6만9원 ZARA.
에스닉한 펀칭 디테일의 스웨이드 부티. 44만원 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