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은 사방 0.5cm 크기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같은 크기로 썬다.

표고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사방 0.5cm 크기로 썬다.

냄비에 불린 쌀과 닭고기육수 ½컵을 넣고 볶다가 손질한 버섯, 다진 당근을 넣어 볶는다.

쌀알이 투명해지면 나머지 닭고기육수를 붓고 저어가면서 끓인다.

국물이 거의 없어지고 쌀알이 푹 퍼지면 불을 끄고 파르메산치즈가루와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다.

닭 안심은 겉에 있는 얇은 막을 제거하고 사방 1cm 크기로 썬다.

냄비에 사과 간 것, 물, 올리브유를 넣고 끓으면 닭 안심을 넣는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약 불로 줄인 다음 닭고기가 속까지 익고 국물이 거의 없어지도록 조린다.

양배추와 피망은 사방 0.3cm 크기로 썬다.

냄비에 불린 쌀, 양배추, 물을 넣고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인다.

밥물이 거의 없어지면 홍피망을 넣고 좀 더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뜸을 들인 뒤 마지막에 피망을 넣어 뒤섞는다.

쇠고기는 지방과 힘줄을 제거한 뒤 잘게 다진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곱게 다진다.

믹서에 다진 시금치, 물 ¼컵을 넣어 곱게 간다.

냄비에 ③을 담고 다진 쇠고기와 물 ½컵을 넣어 볶다가 믹서에 간 쌀을 넣고 끓인다.

쌀이 투명해지면 나머지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줄인 뒤 고루 저어가며 끓인다.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냄비에 물 1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양이 ½컵으로 줄도록 푹 삶는다.

삶은 당근을 체에 내려 냄비에 담은 뒤 쌀가루와 물 ½컵을 섞어서 넣고 끓인다.

약한 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걸쭉해지도록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