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색깔이 눈길을 끄는 강황미와 짭조름한 어묵샐러드를 김밥 속 재료로 응용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김밥 도시락.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뒤로 도시락 준비할 일이 많아졌어요. 매번 색다른 도시락을 싸주기 위해 갖은 아이디어를 동원했지요. 천연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강황미는 밥을 지으면 선명한 노란색이 참 고와요. 김밥에 활용하면 아이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죠. 유부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김밥 재료로 유부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어묵샐러드김밥은 기다란 구멍어묵에 짭조름한 게살을 채워 색다른 맛과 식감을 냈어요.”
함신애 씨는
결혼 뒤 요리를 취미로 즐기다가 10여 년의 자취 경력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아담여인의 요리하는 엄마(blog.naver.com/ hshinae)’를 통해 건강을 추구하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레서피를 소개해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다.
샛노란 색깔이 눈길을 끄는 강황미와 짭조름한 어묵샐러드를 김밥 속 재료로 응용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김밥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