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이 좋은 오징어와 각종 채소를 이용해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든 뒤 오징어먹물과 생크림을 섞어 맛과 향을 더했어요. 한입 크기로 빚은 뒤 튀김옷을 입혀 노릇하게 튀기면 영양 만점 라이스크로켓이 완성되죠. 함께 곁들인 토마토수프는 담백한 채소와 닭 다릿살이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요즘같이 추울 땐 보온 도시락에 담아 따뜻하게 즐겨보세요.”
기영민 셰프
제철 재료로 창의적인 한식을 선보이는 ‘카페잇’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기영민 셰프는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제철 재료로 만든 가정식을 도시락에 담아 <에쎈> 독자들에게 건강한 맛의 조화를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