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 처지고 기운 없는 날, 불 앞에 서기도 싫다. 조리하지 않고도 맛있게 만들어 즐기는 한 그릇 밥 요리.
1. 낫토라이스
고슬고슬 지은 밥을 식초양념으로 밑간한 뒤 담백한 낫토와 아삭한 식감의 마를 올려, 씹는 재미를 더했다.
2. 유자소스 연어채소볼
부드러운 생연어를 먹기 좋게 썰고, 아삭한 채소를 듬뿍 더한 뒤 상큼한 유자소스를 곁들여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기는 밥 요리.
3. 아보카도 지라시스시
짙은 풍미의 아보카도에 연어와 게살을 올린 뒤 코끝이 짜릿한 고추냉이와 함께 비벼 먹는 지라시스시.
4. 두부미역덮밥
물기를 꼭 짠 두부와 미역을 짭조름한 돈부리양념과 들깻가루로 간한 뒤 바삭한 식감의 보리새우를 함께 올려 낸 덮밥.
축축 처지고 기운 없는 날, 불 앞에 서기도 싫다. 조리하지 않고도 맛있게 만들어 즐기는 한 그릇 밥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