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홈메이드 토마토수프와 오븐에서 갓 구워낸 빵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홀토마토 캔으로 만든 간편한 토마토수프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발효 과정 없이 손쉽게 빵을 만들어보자.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홈메이드 토마토수프와 오븐에서 갓 구워낸 빵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홀토마토 캔으로 만든 간편한 토마토수프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발효 과정 없이 손쉽게 빵을 만들어보자. 홀토마토는 서양에서 생토마토가 없을 때 간편하게 사용하는 재료로 생토마토 못지않은 훌륭한 맛을 낸다. 감자, 당근, 양파와 같은 기본적인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토마토수프를 끓일 수 있다. 수프에 곁들인 밤소다브레드는 베이킹 소다와 흑맥주를 반죽에 더해 발효 없이 빠르게 구워냈다. 통밀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에 맛밤을 곁들여 달콤한 맛을 더했다. 밤 대신 사과, 단감과 같은 과일을 반죽에 넣어 구워내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 속을 파낸 뒤 흑설탕, 계핏가루, 건포도를 각 1큰술씩 넣고 빵을 구울 때 함께 넣어 사과가 물러지도록 15분 정도 구워내면 훌륭한 디저트가 된다.
팀 알퍼는
영국 출신으로 스페인과 러시아 등지에서 거주한 경험과 프랑스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럽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했으며 6년째 한국에서 프리랜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셰프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쎈> 독자들을 위해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30minutes cooking’처럼 30분 안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유럽의 건강한 가정식을 소개한다.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홈메이드 토마토수프와 오븐에서 갓 구워낸 빵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홀토마토 캔으로 만든 간편한 토마토수프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발효 과정 없이 손쉽게 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