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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 김수현의 광고 위약금은?

데뷔 18년 만에 터진 첫 ‘대형 열애 스캔들’이었다. 상대는 이미 세상을 떠났기에 대중의 시선은 살아남은 한 사람에게 모이고 있다.

On March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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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 김수현 광고 위약금 어떻게 되나?

한때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던 배우 김수현(37세)이 이렇게 순식간에 몰락할 것이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3월 17일 기준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던 각 브랜드사는 공식 SNS, 외부 광고판 가리지 않고 ‘김수현 지우기’에 들어간 상태다. 3월 중순 김수현과 모델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재계약 연장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홈플러스와 아이더, 신한금융그룹, 볼뉴머, 샤브올데이, 프롬바이오 등이 SNS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수현 홍보 이미지를 모두 삭제했다. 코즈메틱 브랜드 딘토는 올해 8월까지였던 김수현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고, 명품 브랜드 프라다도 김수현을 앰배서더로 발탁한 지 3개월 만에 상호계약 해지 절차에 돌입했다.

많은 대중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김수현이 물어야 할 위약금이 과연 얼마나 될까일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의 광고 모델료는 브랜드당 7억~10억원 수준이라는데, 위약금의 경우 보통 계약서를 작성할 때 “위반 시 계약금의 n배를 지급한다”고 명시하기 때문에 2배로 계산하더라도 16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김수현의 위약금은 최소 2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기존 판례에 따르면 과거 사생활 문제 등으로 논란이 불거져 광고 계약을 이행할 수 없고 브랜드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이것만을 이유로 위약금을 청구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논란의 시발점이 광고 계약 체결 이전이기 때문에 위약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 위반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수현 역시 그가 모델인 브랜드사의 계약이 대부분 2022년 이후에 체결된 것이라 김수현의 논란을 직접적으로 문제 삼기엔 시간이 맞물리지 않는다는 견해가 나온다. 다만 현재 여론이 너무 부정적인 만큼 계약 기간 동안 모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중도해지 후 계약금 일부 반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CREDIT INFO
취재
김태원(일요신문 기자)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새론 인스타그램
2025년 04월호
2025년 04월호
취재
김태원(일요신문 기자)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새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