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여성호르몬 치료받기
폐경 증상이 나타나면 호르몬 수치와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처방을 받는다. 폐경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여성호르몬제의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은 혈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뺏어가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유지해준다. 그러다 폐경이 되면 혈관에 여성호르몬의 작용이 없어져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호르몬 제제의 종류는 먹는 경구제, 몸에 붙이는 패치, 피부에 흡수되는 연고, 질에 넣는 질정 등이 있다. 골다공증 검사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4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 챙기기
갱년기가 되면 식욕이 증가하거나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육류와 생선을 챙겨 먹고, 버섯·두부·낫토·청국장 등 식물성 단백질도 골고루 먹는다.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섭취는 줄이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신다.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올리브오일, 브로콜리, 아보카도, 케일 등 항산화 식품도 챙겨 먹는다.
5 피부 관리에 신경 쓰기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어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쉽게 생기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과 콜라겐 소실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의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한다. 자외선 또한 갱년기 피부의 적!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