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VS 노윤서
요즘 가장 활발한 20대 여배우를 생각하면 두 인물이 떠오른다. 바로 노윤서와 고민시. 두 배우는 조연부터 차근차근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주연 자리는 물론 광고, 모델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둘은 냉미녀와 온미녀로 살짝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최근 뷰티 브랜드 연작의 모델로 발탁된 노윤서는 깨끗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로 브랜드의 낮은 타깃층 공략에 시발점이 되고 있다. 냉미녀로 차가운 느낌이 있지만 웃을 때면 올라가는 입꼬리가 매력 포인트로 불린다. 고민시는 메이크업 뷰티 브랜드 메리쏘드의 모델을 맡고 있다. 온미녀 느낌으로 동글한 이목구비가 귀여운 이미지를 풍긴다. 노윤서가 깔끔한 스킨케어 쪽이라면 고민시는 립과 블러셔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찰떡이라는 평. 점점 물오르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의 모델 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