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뮤어 립 1 ‘도톰하게 플럼핑된 누디 립’
드뮤어 뷰티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분위기 있는 립 메이크업이다. 지난여름 떠들썩하게 유행했던 과즙, 광택, 젤리, 글로, 샤인은 잠시 잊고, 올가을에는 각질과 건조함이 잘 정돈된 입술에 촉촉한 제형의 컬러 립밤을 발라 내추럴하면서도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으로 드뮤어 뷰티 룩을 완성해 보자. 가장 먼저 드뮤어한 입술을 만들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 배우 앤 해서웨이가 틱톡 계정을 통해 선보인 플럼핑 립 만드는 방법으로, 실핀으로 립 라인을 따라 콕콕 찌르며 약간의 자극을 줘 도톰한 입술을 만들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입술에 립밤을 바른 다음, 손가락 끝에 약간의 힘을 주고 입술 라인을 따라 그리는 것. 이 방법 또한 입술에 플럼핑 효과를 선사해 보다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평소 얇고 생기 없는 입술이라면 자연스럽게 볼륨을 불어넣는 립 플럼핑 마사지와 드뮤어한 누디 립 컬러를 통해 드뮤어 뷰티 룩을 완성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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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글로우 플레이 텐더토크 립 밤 #페이보릿
코튼 캔디 핑크 컬러로 입술 본연의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쫀쫀하고 탱글탱글한 입술을 표현해준다. 3.14g 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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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테카이 치타 립 베일 #와일드 센나
실키하고 가볍게 발리면서 맑고 선명한 피치 누드 컬러 글레이즈 립스틱. 2.5g 8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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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뷰티 루즈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 #03 베주 글라세
화사한 베이지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3.5g 1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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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캐비어 스무딩 매트 립스틱 #820 피치 캐시미어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컬러감을 더하고,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블렌딩되는 벨벳 매트 립스틱. 3.8g 6만9천원
드뮤어 립 2 ‘절제된 레드 립’
드뮤어 뷰티 룩은 꼭 미니멀한,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한 톤온톤 메이크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절제된 아름다움도 드뮤어 뷰티의 미학에 포함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발리 F/W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줄지어 선보인 베리 레드,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 룩에 주목하자. 말간 피부 위에 입술 가득 채워 바른 베리 레드 컬러 립스틱은 그야말로 베리 드뮤어한 트렌디 메이크업 룩으로 손색없다. 단, 쿨톤의 실키한 제형을 고르는 것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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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뷰티 버버리 브릿 샤인 #605 옥스 블러드
매끄러운 볼륨감을 선사하는 버건디 컬러 립스틱. 3g 5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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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맥시멀 슬릭 새틴 립스틱 #레벨
미드 톤 플럼 컬러 새틴 립스틱. 3.5g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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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509 로소 앙코라
버건디 레드빛으로 절제된 레드 컬러를 연출하기 좋은 립스틱. 3.5g 6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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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 #868 라스트 나잇
퓨어한 버건디 컬러 새틴 립스틱. 3.8g 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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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뷰티 루즈 디올 #755 루즈 사가
선명한 플럼 레드 컬러의 크리미한 벨벳 피니시 립스틱. 3.5g 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