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웨어는 더 이상 필드 위의 복장으로만 한정되지 않는 인기로 해마다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애슬레저 룩과 같이 스포츠 패션과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골프 웨어 또한 일상복으로 많이 스며들게 된 것. 스포츠웨어의 장점인 기능성과 편리함이 일상에서도 장점이 되어 계속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KT알파가 라이선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 어패럴’을 론칭해 필드 위의 트렌디함은 물론 생활 속에서도 편안한 골프 웨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클럽디 청담에서 진행한 2024 S/S 시즌 프리뷰 행사는 ‘The Only Planet(단 하나의 세상)’이란 콘셉트로 젝시오 어패럴과 여유로운 골프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이 처음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담았다.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배우 차예련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차예련이 포토월에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으며, 김미영 골프 전문 아나운서가 젝시오 어패럴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맡아 진행했다. 젝시오 어패럴의 론칭 축하에 이어 제품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젝시오 어패럴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젝시오 어패럴 컬렉션은 메탈릭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중심의 ‘스포라이프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후 언베일링 순서를 통해 젝시오 어패럴의 디자인과 복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젝시오 어패럴 라인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미영 골프 전문 아나운서의 론칭 프레젠테이션.
김미영 골프 전문 아나운서의 론칭 프레젠테이션.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핑크로 젝시오 어패럴의 2024년 S/S 컬렉션의 키 컬러인 핑크 포인트를 강조, 방문자들의 패션 컬러뿐만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 핑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포토 존과 셀피 존 또한 핑크 포인트로 꾸몄다. 셀피 존에는 젝시오 어패럴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셀카를 즐길 수 있도록 핑크 모티브 전신 거울과 조명이 설치돼 참석자들의 핑크 포인트 의상과 더불어 공간의 모던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시그너처 라인인 바람막이를 비롯해 모자, 장갑 등 젝시오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고 직접 스크린 골프를 칠 수 있는 스윙라이트 존이 준비됐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핑거 푸드와 음료가 마련돼 ‘여유로운 일상에서의 골프 라이프’라는 취지에 맞게 참석자들이 골프를 즐기고 식음료를 맛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당일 영하 10℃까지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시착해본 참석자들은 아직 판매하지 않는 상품임에도 기능성과 디자인에 반해 구매하고 싶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KT알파 홍기현 젝시오사업TF장은 “국내 최초로 젝시오 어패럴을 선보이는 만큼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 웨어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이번 컨벤션 행사를 기획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최적화된 젝시오 어패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T알파는 올해 젝시오 어패럴 론칭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 확보 등 브랜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을 진행 중이다. KT알파는 국내 최초 디지털 홈쇼핑 채널을 시작했고,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위해 유통 생태계 조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