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시즌이 시작되면 마치 본능처럼 손이 가는 컬러가 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차콜 등의 모노톤이 바로 그 주인공. 과거에는 단조로운 색조를 일컫는 말로 통용됐지만, 패션 필드에서의 모노톤은 무채색을 기초로 한 베이식한 룩을 뜻한다. 그렇다고 스타일리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더욱 넓어진 모노톤의 컬러 팔레트에 다양한 소재, 눈길이 가는 디자인까지 더한다면 포인트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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