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한 보디 피부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추위에 움츠러든 피부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겨울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말초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다른 계절보다 훨씬 건조에 취약해지는데, 이는 각질 과다 증식과 피부 탄력 저하, 노화로까지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
여기에 난방을 가동하는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해 보디 피부 역시 급격히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피부 장벽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십상이다. 하루 종일 찬 바람에 움츠러든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만으로도 긴장한 피부와 이를 둘러싼 근육의 피로 해소는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잘돼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의 탈락과 딱딱하게 굳은 발꿈치 및 팔꿈치 등의 굳은살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단, 뜨거운 물속에 오랜 시간 머물 경우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니 체온보다 1~2℃ 높은 38~40℃의 물에서 10분 이내에 입욕을 마치는 것을 잊지 말 것. 이때 긴장된 보디 피부의 이완과 보습, 릴랙싱 효과까지 원한다면 입욕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향기로운 입욕제와 보습력을 갖춘 배스 오일을 넣어 목욕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보다 매끄럽고 촉촉한 보디 피부를 가꾸는 것은 물론 기분 좋은 겨울밤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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