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
생면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면 밀키트.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배합해 청량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초절임 얼갈이배추와 무로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1만2천9백원.
편집장 서지아
기본에 충실한 물냉면. 초절임 얼갈이배추와 무도 딱 감칠맛이 난다. 냉면 전문점 못지않게 국물 맛이 깔끔한 육수가 일품으로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다.
에디터 이채영
물냉면 밀키트치고 고명이 풍부해 다채롭게 먹을 수 있다. 아삭한 얼갈이배추가 특히 감칠맛을 더한다. 면을 삶을 때 말고는 불 앞에 설 일이 없으니 여름 단골 메뉴로 제격이다.
K-QUEEN 오지혜
동치미 국물과 소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낸다. 고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불고기와 함께 먹었더니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됐다. 소비 기한도 45일로 길어 오래 두고 먹기 좋다.
족발야시장 메밀 비빔냉면
다양한 채소와 과일로 풍미를 더한 매콤한 특제 양념장과 탱탱한 메밀 면이 특징. 냉면 사리 10인분과 양념장 10개로 구성된 대용량 밀키트로 올타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만원대.
편집장 서지아
여름내 쟁여두고 먹기 좋은 대용량 밀키트로 소분한 면과 양념장으로 구성돼 있다. 살짝 매콤하지만 오이나 쌈무 등 다른 재료를 더해 다채롭게 먹기 좋다.
에디터 이채영
족발 전문점에서 출시한 냉면 밀키트라 족발을 시켰을 때 같이 오는 비빔막국수의 맛을 기대했는데 그보다 더 진하고 새콤달콤하면서 매운맛 나는 양념장이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치트 키다.
K-QUEEN 오지혜
양념장이 좀 매운 편이지만 두 번째 먹을 때는 양을 조절해 새콤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었다. 남은 양념장은 비빔국수나 비빔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면은 소분해두고 먹는 것이 좋을 듯.
면사랑 직접담근 동치미물냉면 밀키트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로 감칠맛과 깊은 맛을 살렸다. 메밀 함량이 30%인 메밀 면을 사용했고, 소고기 수육과 돼지고기 고명도 첨가돼 있다. 1만1천9백원.
편집장 서지아
1인분씩 포장돼 생활 패턴이 다른 가족들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따로 해동하지 않고 냉수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조리 과정도 간편한 것이 특징!
에디터 이채영
시판 냉면 육수는 MSG 맛으로 먹는다지만 이 제품은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가 꽤나 인상적이다. 다른 밀키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기 고명도 올라가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K-QUEEN 오지혜
냉동 밀키트로 유통기한이 7개월 정도로 길어 부담 없다. 심심한 육수가 취향 저격이었는데 씹을수록 구수한 메밀 면도 정말 맛있다. 겨자 소스가 동봉돼 있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
고구마 전분으로 면을 뽑아 쫄깃한 함흥냉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명태회무침과 삶은 달걀도 들어 있어 다른 재료 필요 없이 밀키트만으로 완벽한 냉면 한 그릇을 만들 수 있다. 1만3천9백원.
편집장 서지아
명태회무침은 기대 이상으로 감칠맛 나는 양념과 식감이었다. 면은 35초 정도 삶았더니 제대로 즐기기에 적합했다. 매콤한 맛으로 아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어른들에게는 입맛 돌아오게 하는 한 끼가 될 듯.
에디터 이채영
부부 모두 매운 걸 좋아해 아주 맛있었다. 참기름과 달걀까지 꼼꼼하게 챙겨 넣은 밀키트라 특별히 다른 재료를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되니 편했다.
K-QUEEN 오지혜
풀무원에서 만든 밀키트라 믿음이 갔다. 고명의 절묘한 간과 쫄깃한 식감은 실제로 냉면 맛집에서 먹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다만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다소 매웠다.
REVIEWER
<우먼센스> 편집장 서지아
먹성 좋은 고2 딸과 중1 아들을 둔 워킹맘. 스피디한 요리를 선호한다.
<우먼센스> 에디터 이채영
부부 모두 술을 좋아해 해장 음식으로 냉면을 즐겨 찾는다.
K-Queen 오지혜
이제는 맛집 못지않은 퀄리티의 밀키트가 많아져 요리할 때 자주 찾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