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다 논알코올 와인은 와인 맛을 흉내 낸 유사 음료가 아니다. 정통 양조 방식 그대로 와인을 만드는 기술력에 비나다만의 알코올 제거 방법을 더한 와인이다. 발효 후 알코올을 제거했기 때문에 훌륭한 퀄리티의 와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칼로리(일반 와인 1병 평균 550kcal, 비나다 크리스피 샤르도네 1병 137kcal)가 일반 와인의 4분의 1 정도로 낮아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저알코올·논알코올 부문을 수상하며 논알코올 와인 세계 1위를 인정받았다. 과정 또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동물성 재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논알코올 와인임을 자랑한다.
지난 4월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4층 더테라스 야외 공간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비나다×필라테스 클래스. 운동 인플루언서이자 필라테스 강사인 김시아 강사의 수업으로 시작됐다.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온몸을 풀어주는 필라테스 동작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K-QUEEN 모두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립감이 좋고, 적당한 무게감이 있는 비나다 미니 보틀을 활용해 운동 효과를 높이는 동작들을 선보인 김시아 강사는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으며, 평소에도 작은 물병으로 적당한 무게감을 주면서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수업을 마쳤다.
이후 네덜란드 본사 CEO Jessica van der Kist가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나다 논알코올 와인의 탄생 과정부터 성장 스토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제시카는 비나다의 특별한 탄생 배경과 개발 과정 설명과 함께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비나다를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는 “알코올을 섭취할 수 없지만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꿈과 같은 도전이었다”고 비나다 논알코올 와인의 의미를 정의하며 영상을 끝맺었다.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과 비나다 미니 보틀이 담긴 케이터링을 즐기며 달콤한 도넛과 와플, 쿠키와도 잘 어울리는 비나다 논알코올 와인의 향과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를 가지고 온 사람도,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모두 비나다 논알코올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기며 운동 후 마시는 와인 한잔의 상쾌함을 느끼는 현장이었다. 비나다 와인과 에코백, 운동용 매트를 양손 가득 들고 나서며 도심 빌딩 숲에서 비나다 논알코올 와인과 함께한 필라테스 클래스는 마무리됐다. 행사를 마치고 각자의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발걸음이 경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