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고민, 탈모
최근 탈모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 중이다. 그만큼 탈모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이야기. 최근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년간 23만 명, 그중 20~30대가 42%를 차지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 통계에 따르면 젊은 층의 탈모 고민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최근 여성 탈모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탈모 제품 구매 또한 여성의 비중이 남성을 따라잡은 것을 볼 때, 탈모는 더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사실에 두피·탈모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탈모는 직계가족 중 탈모가 있을 경우 50% 이상 발현 가능성이 있다. 유전 외에 탈모의 근본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는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방해해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모근으로 가는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겨 탈모가 발생하는 것.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와 출산 등으로 에스트로겐이 활성화되지 않는 시기를 거치면서 탈모를 겪기도 한다. 이 밖에도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는 식생활과 생활 패턴 등이 원인이 되어 탈모가 시작된다고 하니 탈모,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이제 두피에도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한 때다.
젊은 그대, 탈모 케어가 필요하다는 신호
✔ 앞이마, 두피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 모발이 부쩍 가늘어졌다.
✔ 샴푸를 하거나 빗질할 때 모발이 심하게 빠진다.
✔ 모발이 힘이 없어 스타일링이 힘들다.
탈모는 아니지만, 탈모 관리 중입니다
에디터는 유전적으로 굵은 직모에 평균 이상의 모발 수로 탈모 고민은 그야말로 내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중 두 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이후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이러다 남는 모발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공포스러움에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 여기에 미세먼지, 각종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로 아침저녁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본격적인 탈모 케어를 결심했다. 일상 속에서 두피 케어와 탈모 케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샴푸를 찾았지만, 기존 탈모 완화 샴푸는 올드하고 감각적이지 않아 도저히 손이 가질 않았다.
그러던 중 큐포레 본투그로우 샴푸를 만나게 된 것. 감각적인 패키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꼼꼼하게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인증된 성분과 효과, 그리고 사용감 아닐까? 큐포레 본투그로우 샴푸와 트리트먼트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대한민국 특허를 획득한 천연 허브가 함유돼 있다. 복령, 구기자, 하수오, 쇠무릎, 호장근 등 우리가 들어봄 직한 천연 허브 배합으로 두피를 영양분으로 가득 채우고 머리카락의 힘을 높여 볼륨을 유지하게 하며, 머리카락의 구성 단백질인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을 함유해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다. 탈모의 최대 적인 두피 열을 내리고 유분 제거에 효과적인 멘톨 성분이 두피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니 사용 전과 사용 후 두피의 쾌적함이 다르다. 샴푸의 향 또한 새벽녘 숲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사용하기 제격. 다른 샴푸와 달리 와인빛 제형이 특별한데, 이는 성분 중 치자 추출물이 내는 색이라는 점도 재미있는 한편 처음부터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된 샴푸라는 점에 안심이 된다. 한 달가량 아침과 저녁에 사용해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피의 열감이 전보다 적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모근 쪽 모발에서 힘이 느껴져 더 풍성한 볼륨 헤어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 혹시 힘없이 가늘어지는 모발로 고민이라면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두피와 모발 그리고 기분까지 리프레시되는 큐포레 본투그로우 샴푸·트리트먼트와 함께 어제보다 오늘 더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로 자신 있는 하루를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탈모 예방 샴푸 루틴
1 샴푸 전 브러시
샴푸 전 브러시를 이용해 목에서 이마 방향, 옆머리에서 정수리 방향, 이마에서 순방향으로 브러시 마사지를 하면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2 샴푸 중 마사지
샴푸를 하기 전 따뜻한 물로 두피를 3분 정도 충분히 적셔 두피의 이물질이 불어나도록 한 뒤, 거품이 풍성하게 날 정도로 샴푸를 넉넉하게 덜어 머리를 감는다. 이때 열 손가락 마디 전체를 이용해 2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하고, 샴푸의 유효 성분이 두피에 흡수될 수 있도록 3분 정도 기다린 뒤 씻어낸다.
3 두피 마사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이마 위 가운데 부분부터 헤어라인을 따라 관자놀이 부근을 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누른다. 그다음, 손바닥으로 귀 옆에서부터 뒤통수, 목 뒷부분까지 쓸어 올리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