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
1m 물속에 최대 30분 동안 잠겨도 문제없는 높은 방수 등급이 특징. 노이즈 캔슬링 기능 외에도 외부 소리를 수집해 증폭시키는 트랜스패런시 모드를 지원해 목소리를 포함한 주변 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9만9천원.
포토그래퍼 권오석
평소 야외 수영, 테니스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데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는 방수 기능이 뛰어나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고, 고정력이 우수해 격한 운동 시에도 착용에 부담이 없다.
2 소니 링크버즈 S
한쪽 유닛당 4.8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귀에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야외 운동을 할 때도 분실 위험이 적다. 자동차 부품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 요소도 담았다. 24만9천원.
K-QUEEN 9기 정유진
요가 수련 중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이어폰을 즐겨 사용한다. 소니 링크버즈 S는 놀라운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명상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을 사용하면 터치 없이 순식간에 노이즈 캔슬링을 끌 수 있어 편리하다.
3 보스 QC 이어버드 2
둥근 우산 형태로 만든 실리콘 이어팁이 귀에 밀착돼 외부 소음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차단한다. 사용자의 귀에 맞춤 설계된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며,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35만9천원.
K-QUEEN 4기 김태림
폴댄스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동작을 연습할 때 이어폰을 종종 챙기는데 보스 QC 이어버드 2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힘듦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한 몰입을 도와준다. 밀착력이 높아 격한 동작도 무리 없이 시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4 자브라 엘리트 7Pro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닛이 사용자에 편안한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다양한 기후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완충 후에는 최대 33시간, 5분 급속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39만9천원.
〈우먼센스〉 에디터 이설희
혼자 달리는 로드 러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어폰은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자브라 엘리트 7Pro는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햇빛 아래에서 땀이 나도록 달려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 덕분에 부상을 예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