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 전 자신을 위한 다정한 응원과 포근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전하며 온기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 그 어떤 말보다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림책으로 쓰담쓰담>은 대인 관계, 삶의 균형, 번아웃 같은 전문 심리 치료 서적에 수록될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과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가는 것이 특징.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저자의 따뜻한 상담 질문지가 함께 수록돼 있다. 12만 팔로어를 사로잡은 인스타툰 ‘힐링곰 꽁달이’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심리 콘셉트의 가장 큰 반응과 지지를 얻은 57꼭지를 엄선했다. 귀여운 캐릭터 간의 10컷 상담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감정이 해소되는 따뜻한 책. 더불어 시집 <아픔도 근육이다>는 시인 정선남의 네 번째 책. 제목처럼 아무리 삶이 고되다 해도 그 안에 담긴 지혜와 깨달음을 놓치지 않은, 도리어 그 속에서 유영하는 강인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정기구독
- 공지사항
- 편집팀 기사문의 | 광고 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