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어스 마켓
어글리어스 마켓은 모양과 크기, 판로 부족 문제 등의 이유로 갈 곳 잃은 농산물을 구출해 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식탁으로 배송해 준다. 이곳의 메인 서비스는 못난이 농산물 정기 배송 서비스인 ‘친환경 못난이 채소 박스’. 스탠다드 박스, 점보 박스 중에 크기를 선택하고, 배송 주기를 1, 2, 3주 중에 조정하면 된다. 싫어하는 채소를 최대 5개까지 제외하면 구독 완료다. 박스에는 매주 랜덤으로 구성되는 7~10종의 채소가 채워진다. 만가닥버섯, 땅콩호박처럼 낯선 특수작물도 받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인데, 레시피 페이퍼가 함께 들어있어 누구나 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싱싱마켓’ 코너에서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때때로 구출이 긴급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하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구독 서비스 이용 금액(회당) 스탠다드 15,500원 (1~2인 가구) / 점보 25,000원 (3~4인 가구)
홈페이지 www.uglyus.co.kr
예스어스
직거래로 유통 비용을 줄인 대신, 농가로부터 최소 20% 비싸게 사고 소비자에게 20% 저렴하게 팔아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예스어스에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 ‘어스박스’가 있는데, MINI / PRO / MAX 총 세 가지의 크기와 1, 2, 3주의 배송 주기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하하면 된다. 랜덤으로 구성되는 채소는 ‘좋아요/싫어요’ 선호도 체크를 통해 조정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과정이 귀찮다면? ‘먹비티아이’를 이용해 보자. 먹비티아이는 200명 이상의 요리사가 검수한 예스어스만의 AI 기반 테스트로 개개인의 유형을 파악해 어스박스 크기, 배송 주기부터 취항 저격 채소 종류, 레시피까지 추천해 준다. 결과가 마음에 든다면 ‘이대로 신청하기’만 누르면, 끝! 매주 예스어스에서 제공하는 시세 비교표를 통해 얼마나 절약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특정 농산물을 2~10kg의 벌크 형태로 사고 싶을 땐, ‘단품박스’를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해 보자.
구독 서비스 이용 금액(회당) MINI 10,000원 (5가지, 약 1.5kg) / PRO 15,000원 (8~10가지, 약 3kg) / MAX 25,000원 (8~10가지, 약 5kg)
홈페이지 www.yes-us.co.kr
어떤 못난이
어떤 못난이는 원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식품 쇼핑몰이다.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만들어졌다. 공식 온라인몰과 스마트 스토어 두 곳을 운영한다. 못난이 농산물만 판매하는 건 아니다. 몇몇 상품은 못난이, 정품 중 선택해 구매 가능하다. 물론, 못난이 상품은 정품에 비해 약 20~40% 저렴하니 참고할 것. 인기 상품으로는 큐어링 작업으로 더 달콤해진 베니하루카 못난이 꿀고구마, 청정 지역 충남 부여에서 자란 못난이 화이트 양송이, 과일처럼 달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못난이 라온 미니 파프리카 등이 있다. 특히, 어떤 못난이에는 농산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은 물론 밀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대표 상품 고창 베니하루카 못난이 꿀고구마 3kg 7,200원/화이트 못난이 양송이버섯 1kg 6,900원/라온 못난이 미니 파프리카 3kg 25,200원
홈페이지 www.someug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