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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위로>
은퇴한 마이클 프레임 예일대 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인생에서 연속되는 슬픔과 상실, 비탄 등을 줄이는 방법을 수학적으로 풀어냈다. 수학과 삶의 관계를 성찰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이야기한다. 상실과 부재라는 인간의 아픔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이클 프레임, 디플롯,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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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예쁜 종아리>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등단한 이후 특유의 감각과 절제된 언어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한 황인숙 시인. 2019년 <아무 날이나 저녁때> 이후 3년 만에 출간된 이번 시집에는 64편의 시가 담겼다. 죽음과 맞닿아 있는 상실, 인생의 공허함 등의 감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사랑으로 슬픔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황인숙, 문학과지성사,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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