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맛나 delicious day
매일맛나 delicious day(구독자 419만명)가 전하는 가을 한 상
고소한 땅콩맛이 가득
단호박 땅콩 치킨 만들기
간장 베이스에 땅콩맛이 고소하게 나는 치킨 만들어봤어요. 치킨만 만드는 것 보다 식감의 변화를 주기 위해,
단호박도 같이 넣어서 만들었는데,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맛이며, 친근하지만 어딘가 색다른 치킨맛이예요.
재료(2~3인분)
닭가슴살 310g(2덩이), 소금 2g (4꼬집), 후추가루 약간, 레몬즙 8g(1스푼), 밀가루 20g(2스푼), 단호박 200g
소스
무염버터 20g, 무설탕 땅콩버터 20g(1스푼), 진간장 16g(2스푼), 맛술 8g(1스푼), 꿀 56g(3.5스푼), 마늘가루 0.5티스푼(다진마늘 1티스푼 가능), 후추가루 약간
토핑
땅콩분태 (선택)
만드는 법
1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2 볼에 옮긴 후, 소금, 후추가루, 레몬즙을 넣어준다.
3 볼에 담긴 닭가슴살을 주걱으로 잘 섞어준 다음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염지시킨다.
4 단호박을 1cm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준다.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서 3분정도 익힌 후(700w 기준), 잘라야 잘 잘린다.
5 작은 볼에 무설탕 땅콩버터, 진간장, 맛술, 꿀을 넣고 섞어준다.
6 닭가슴살을 1시간 염지한 후 비닐봉지에 넣은 후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골고루 발라지게 흔들어준다.
7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단호박을 팬에 넣고 익혀준다.
8 앞뒤로 뒤집으며 잘 익혀준 다음 약간 단단하게 익었을 때 꺼내준다.
9 후라이팬에 다시 식용유를 두르고 닭고기를 넣고 익으면 뒤집으면서 익혀준다,
10 닭가슴살은 너무 오래 익히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잘라봐서 육즙이 살아 있을 때까지만 익힌다.
11 무염버터 20g을 후라이팬 가운데에 저어주면서 녹여주고 만들어 놓은 소스를 그 위에 붓고 ⑨의 닭고기도 함께 넣는다.
12 익혀 놓은 단호박도 넣어주고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저어준다.
13 소스가 적당히 졸아 들었다면 불을 끄고 후추를 뿌려서 마무리 한다.
14 접시에 옮긴 후, 땅콩 분태를 올려준다.
마늘빵만큼 맛있다
갈릭버터 새송이버섯
간식, 또는 술안주로 아주 좋은 레시피예요. 버터와 마늘이 만났으니 제아무리 슴슴한 버섯도 정말 맛있게 변하는데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마늘 버터향이 솔솔 풍겨서 아주 고급진 맛이랍니다.
재료
송이버섯 4개, 실온 무염버터 35g, 다진마늘 13g(0.7스푼), 설탕 3g,(1티스푼), 소금 1g(3꼬집), 빵가루 9g(3스푼)
토핑
파마산치즈, 파슬릭
만드는 법
1 새송이버섯 4개를 도마에 올리고 버섯들은 반으로 잘라준 뒤 버섯안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준다.
2 작은 볼에 실온 무염버터, 다진마늘, 설탕, 소금, 빵가루를 넣어주고 모든 재료를 주걱으로 잘 섞는다. 빵가루를 안 넣으면 소스가 흘러내려 없어지므로 꼭 넣어준다.
3 ⓶의 잘 섞인 소스를 8등분으로 나눈 다음 칼집 낸 버섯 위에 고르게 발라준다.
4 오븐 접시 위에 종이 호일을 올려주고 ⓷의 버섯들을 올려준다. 버섯 위에 파마산 치즈를 토핑해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
5 220ºc로 예열된 오븐으로 이동 후 10 ~ 12분 구워준다.
6 오븐에서 꺼낸 버섯들 위에 취향껏 파마산 치즈를 더 뿌려준다. 접시에 버섯들을 옮긴 후, 위에 파슬리과 파마산 치즈를 한꼬집씩 적당히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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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건강한 아침식사
오트밀 토마토 스프
간단하고 맛있고 배부르고 건강한 아침용 스프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재료
토마토 2개, 느타리버섯 두 움큼, 클래식 오트밀 40g, 아몬드 슬라이스 25g, 물 800ml, 마늘 4개, 소금 3꼬집, 후추, 중멸치 40마리 정도, 다시마 1장, 간장 3/4 큰술, 참기름 3/4 큰술, 올리브오일 1/2 작은술, 쪽파
만드는 법
1 토마토를 잘라서 믹서기에 넣어준다.
2 느타리버섯의 반웅큼 정도는 식감용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밑둥을 잘라서 믹서기에 넣어준다.
3 식감용으로 분리한 느타리버섯은 1cm 정도로 잘라준 후, 소금 1-2꼬집을 뿌려준다.
4 믹서기 안에 오트밀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후 물 800ml를 부어준다.
5 믹서기에 마늘을 반으로 잘라서 넣어준 뒤, 40초에서 1분 정도로 갈아준다.
6 믹서기 내용물을 냄비에 옮긴 후, 소금과 후추 약간을 넣어준다.
7 ⑥에 포에 싼 중멸치(중멸치는 머리를 내지 않는다), 다시마(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준다), 진간장, 참기름, 식감용으로 남겨둔 느타리버섯을 넣어준다. 센 불로 10분 동안끓인 뒤, 불을 끄고 멸치와 다시마를 꺼내준다.
8 ⑦에 올리브오일과 아몬드 슬라이스, 쪽파를 살짝 넣어 모양을 준다.
달달한 요거트 감자그라탕
좋아하지만 만들기 어려운 요리입니다. 살 안찌고, 우유 안 넘치고, 냄비 바닥 안 타고,
생크림이 들어가지 않는 맛있는 감자 그라탕입니다.
재료
감자 4개(880g), 마늘 5개, 월계수잎 2장, 우유 1컵, 요거트(85g기준) 2개, 소금, 후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물 300ml(1.5컵), 쪽파나 루꼴라 약간
만드는 법
1 감자를 0.5cm 정도로 썰어 준 뒤 냄비에 담아준다.
2 여기에 마늘을 썰어서 넣어주고, 소금 3꼬집, 후추 약간을 뿌린 후 손으로 냄비 속 재료들을 버물어 준 후 월계수잎을 넣어준다.
3 ⓶에 물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은 후 5분 동안 감자가 익을 정도로 끓여주면서 물이 졸아들게 만든다. 1분 30분을 남았을때 뚜껑을 열어서 냄비를 흔들어주고 물이 안 졸아들었다면 뚜껑은 열은 채 자작할때까지 기다려준다.
4 ⓷에 4/3 컵 정도 우유를 넣어준 뒤, 중약불에서 4-5분 끓이며 우유를 졸여준다. 여기서부터는 감자가 으깨질 수도 있으니 살살 저어주어야한다.
5 ④의 감자를 오븐 용기에 으깨지지 않게 조심히 옮기고, 떠먹는 요거트를 골고루 발라준다. 여기에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골고루 충분히 뿌려준다.
6 에어프라이어 200℃에서 10분이나 일반 오븐은 200℃에서 15분 동안 조리해준다. 오븐에 따라 다르기에 눈으로 치즈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7 완성된 요리를 조심히 꺼내고 요리 위에 쪽파나 루꼴라를 올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