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BEAUTY

BEAUTY

콜라겐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페넬라겐에 주목

얼굴 윤곽이 무너지고 피부가 축 늘어져 보인다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줄 콜라겐 성분을 찾게 된다. 수많은 콜라겐 제품 속에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신개념 콜라겐, ‘페넬라겐’을 주목할 것.

On August 08, 2022

/upload/woman/article/202207/thumb/51474-493781-sample.jpg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며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푸석해지며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피부 광노화 현상을 다스리고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려면 콜라겐 성분이 필수다. 콜라겐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각종 뷰티 브랜드에서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출시하며 한 때 콜라겐 붐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먹는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까지 등장하며 콜라겐은 스테디 성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할지라도 피부 깊숙이 흡수되지 않는다면 사용함에 있어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피부 깊숙이 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최근 콜라겐 분자를 잘게 쪼갠 저분자 콜라겐이 시중에서 많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혹은 체내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나 C 등을 블렌딩해 선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콜라겐의 흡수성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 연구팀과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해양성 콜라겐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 을 개발했다.

3 / 10
/upload/woman/article/202207/thumb/51474-493044-sample.png

 

페넬라겐(penellagen)이란 피부 투과(penetrate)+콜라겐(collagen)의 합성어로써, 콜라겐의 침투 및 도달력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콜라겐 성분이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불가사리 콜라겐 펩타이드를 자체 개발한 전달체인 탄성 에토좀에 담아 제작했다. 쉽게 말해 미세한 탄성 캡슐 속에 불가사리 콜라겐을 가득 채운 것. 높은 탄성력과 미세한 크기로 피부 깊숙이 이동하기 용이하며,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불가사리는 5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을 만큼 강한 생명력을 지녔으며 10번을 자르면 10개의 개체로 될 정도로 자기 회복 능력이 뛰어난 놀라운 세포 재생력을 지닌 생명체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의 이 세포 재생력을 가득 담은 채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미백 및 주름 억제 등 피부 항산화 효과를 전달한다. 또한 피부 자극이 없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이며 돈피, 피쉬, 불가사리 콜라겐을 동일한 TDS 기준 담재효율을 적용한 결과 불가사리 콜라겐이 가장 뛰어난 피부 투과율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마구잡이로 잡아들인 것이 아닌, 버려질 위기에 처한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하여 개발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의미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upload/woman/article/202207/thumb/51474-493045-sample.png

이토록 귀한 원료를 피부 깊숙이,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관건이다. 앞서 언급했듯, 콜라겐은 피부 흡수율이 떨어지는 성분이기 때문. 페넬라겐은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고탄성의 전달체인 탄성 에토좀에 불가사리 콜라겐 펩타이드를 담은 성분이다. 높은 탄성으로 담재 효율이 높아 콜라겐을 많이 담을 수 있으며 피부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과 동일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친수성이 높다. 때문에 항산화 및 미백 효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이 가능한 것이다. 뛰어난 효능으로 각종 피부과 에스테틱 숍에서는 페넬라겐을 발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발전하는 기술력으로 뷰티 산업 또한 성장하며 새로운 콜라겐, 페넬라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콜라겐의 용량이 얼마나 많은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가장 먼저 피부에 깊이 잘 도달하는지, 얼마나 흡수가 잘 되는지부터 따져야 하지 않을까.

CREDIT INFO
에디터
문하경
사진
리라브 제공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문하경
사진
리라브 제공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