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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마시면 더 좋은 티

On July 17, 2022

부티끄살롱 김영아 대표 추천
차갑게 마시면 더 좋은 티

  • 꼼빠니 꼴로니알 루이보스

    프랑스 3대 명차로 손꼽히는 꼼빠니 꼴로니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도 좋은 티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루이보스티와는 다르게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인상적인 차다.

  • 브루티코 모로칸 민트

    영국에서 온 캐주얼 티 브랜드 브루티코. 모로칸 민트는 박하잎 60%와 볶은 차나무 40%로 구성돼 있다. 냉방병으로 인해 목이 칼칼하거나 입안이 텁텁해 상큼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은은한 민트 향이 오래 퍼지는 모로칸 민트 티를 추천한다.

  • 크리스틴 다트너 루이보스 고지

    감각적인 블렌딩으로 티 러버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크리스틴 다트너. 루이보스 고지 티는 고지베리가 블렌딩돼 부드러운 맛과 향이 느껴지는 루이보스티다. 시원하게 마시면 상쾌함이 배가된다.

  • 네이처샵 레몬머틀

    꺼내기 편한 서랍형 티백 박스에 든 레몬머틀 티. 레몬머틀은 호주에서 자라는 관목으로 잎에서 레몬 향이 난다고 하여 레몬머틀로 불리는 허브다. 상큼한 레몬 향의 깔끔한 맛 덕분에 JW 메리어트 호텔, 파크로쉬 리조트 등의 룸 티로 선정되기도 했다.  

  • 티미니스트리 화이트 엘더플라워 샴페인

    유기농 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웨덴 티 브랜드 티미니스트리. 화이트 엘더플라워 샴페인 티는 신선한 과일과 꽃이 가득한 가든 속에서 차를 마시는 듯한 환상적인 향기를 선사하는 스위트한 차다.

 

3 / 10

 

부티끄살롱

세계 각국의 차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브랜드이자 쇼룸.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브랜드의 티를 티소믈리에 김영아 대표가 직접 시음한 후 엄선한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문화와 예술, 정치와 경제, 삶을 나누던 장소인 유럽의 살롱에 착안해 그 매체를 차로 하자는 의미를 담 아 ‘부티끄살롱’이라 이름 지었다. 차가 무겁고,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우아하게 생활 속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소믈리에 자격 과정과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74길 8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10시 문의 0507-1385-4620

CREDIT INFO
에디터
서지아
진행
류창희(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각 브랜드 제공
2022년 07월호
2022년 07월호
에디터
서지아
진행
류창희(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