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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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에게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그림밖에 몰랐던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클레어 포이 분),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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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이애나’ 역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6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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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분)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특히 수학을 넘어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는 모두에게 건네는 희망의 인생 공식이 따뜻한 울림을 안긴다. 3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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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3월 1일 개봉.
이달의 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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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군검사 도베르만>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에서 느껴지는 치밀한 긴장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2월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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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킬힐>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밀도 높게 펼쳐질 전망.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의기투합했다. 2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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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 2에서 완벽한 이중생활을 유지하던 40대 남편 ‘신유신’의 불륜이 발각되며 일어난 대파란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이혼 후 남남을 선언했던 신유신(지영산 분)과 ‘사피영’(박주미 분)이 초밀착 스킨십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또 한 번의 충격 전개를 예고했다. 2월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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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크레이지 러브>
살인을 예고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 ‘노고진’(김재욱 분)과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을 비서 ‘이신아’(정수정 분)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 김재욱과 정수정이라는 비주얼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과 더불어 스릴러 요소가 섞인 드라마 <낮과 밤> <비밀>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는 상황. 3월 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