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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홀리데이 메이크업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이 빛을 발하는 12월. 시선을 사로잡는 홀리데이 4가지 메이크업 룩과 함께 매혹적인 연말을 만끽해보자.

On Decembe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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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GLITTER & GLITZ

평소와 달리 독보적으로 빛나는 나로 변신하고 싶다면 각 뷰티 브랜드에서 홀리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글리터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그 어느 시즌보다 대담해진 펄 아이섀도, 치크 팔레트까지 매혹적인 홀리데이 무드를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테니 말이다. 2021 F/W 컬렉션의 모델처럼 미세한 실버 글리터를 사용해 언더라인을 그리거나 투명하고 반짝이는 크리스털 글리츠를 눈가에 부착해 화려함과 반짝임을 더해 블링블링함을 살리는 것도 연말에 즐기기 좋은 글리터 메이크업 중 하나다.

  • 디올 뷰티 5 꿀뢰르 꾸뛰르

    그윽한 눈매를 만들기 충분한 골드·브라운 계열의 5구 크리미 파우더 아이섀도 팔레트. 9만2천원대.

  • 샹테카이 루미에르 아이 쉰 바로크

    크리미하면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포뮬러, 미세한 입자의 메탈릭 피그먼트가 각도에 따라 컬러가 바뀌며 다채로운 홀리데이 룩을 표현하기 좋다. 2g 11만원.

  • 나스 비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팝한 컬러부터 차분한 데일리 음영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 1g×16 8만2천원대.

  •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인텐스 싱글 섀도우
    #illusion

    피치 골드 컬러의 강렬하게 빛나는 싱글 아이섀도. 1.9g 1만9천원.  

  • 스쿠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키트 B
    #111 밤의달빛

    눈처럼 반짝이는 골드 그린 펄, 달의 그림자를 닮은 베이지 펄, 고요한 겨울 밤하늘처럼 그윽하면서도 반짝이는 애시 카키 컬러 등 겨울밤을 닮은 4구 펄 아이섀도. 6.2g 1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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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BLACK
EYELINE

보일 듯 말 듯한 아이라인으로는 홀리데이의 무드를 만끽하기 다소 아쉽다면 2021 F/W 컬렉션 중 샤넬, 디올 등 굵직한 뷰티 브랜드 모델의 눈가에 그려진 시크한 풀 아이라인을 눈여겨보자. 크리미한 질감의 펜슬로 도톰한 라인을 그리고 블렌딩해 자연스러움을 살리거나,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를 지나 캐츠 라인으로 길고 날렵하게 빼며 대담함을 완성했다. 아이라인의 번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거나, 파우더 타입의 블랙 아이섀도로 아이라인을 한 겹 덧발라 유분을 제거할 것. 또 블러셔와 립은 최대한 누디한 컬러를 사용해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이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비아베네토

    젤 타입의 포뮬러로 부드럽게 발리며, 눈가에 밀착돼 번짐 없는 눈매를 연출한다. 1.1g 3만4천원.

  • 톰포드뷰티 이모션 프루프 컬렉션 아이라이너
    #도미네이터

    선명하면서도 풍부하게 발색되는 펜슬형 아이라이너. 딥 블랙 컬러가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0.35g 5만1천원.

  • 맥 아이섀도우
    #카본

    부드럽고 풍부한 블랙 아이섀도로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돼 번짐이 없다. 1.5g 2만8천원.  

  • 샹테카이 러스터 글라이드 실크 인퓨즈드 아이라이너
    #raven

    눈가에 자극 없이 미끄러지듯 발리는 리퀴드의 장점과 펜슬의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아이라이너 펜슬. 속눈썹 라인에 잘 녹아들어 눈매를 선명하게 연출하는 데 사용하기 좋다. 1.2g 4만7천원.

  • 베네피트 배드갤뱅 24아워 아이펜슬
    #피치블랙

    24시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포뮬러가 하루 종일 번짐 없이 또렷한 아이라인을 유지해준다. 0.25g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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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RED
LIP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홀리데이 메이크업에 빼놓을 수 없는 키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레드 립스틱. 12월, 연말에 즐기기 좋은 것은 오렌지 컬러가 한 방울 가미된 레드 립스틱이 진리다.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든 뒤 생기와 피부 톤을 밝혀주는 오렌지 레드 립스틱을 입술 가득 채워 바르면 다른 메이크업은 과감히 생략해도 좋다. 오렌지 레드 립스틱 메이크업 시 놓쳐서는 안 될 딱 하나! 피부 표현을 보송하게 했다면 립스틱도 벨벳 제형으로 보송하게, 피부 표현을 촉촉하고 내추럴하게 했다면 글로한 광택감이 도는 립스틱으로 매치하는 등 피부와 입술 표현에 질감을 통일하는 것이 포인트다.

  • 맥 2021 맥 홀리데이 립스틱
    #와일드카드

    립밤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촉촉한 윤기가 흐르는 마무리감의 레드 립스틱. 선명한 발색으로 어디서든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기 좋다. 3g 3만1천원.

  •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500 오달리레드

    세밀한 피그먼트와 오렌지&레드 컬러가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면서 포인트 립스틱으로 사용하기 좋다. 3.5g 5만2천원.  

  • 디올 루즈 디올 아뜰리에 오브 드림즈
    #999 벨벳

    디올 몽테뉴가 30번지 외관이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명한 레드 벨벳 컬러가 립스틱 단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3.5g 5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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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COLORS
EYESHADOW

연말, 좀 더 특별한 메이크업을 즐기고 싶다면 홀리데이 팝 컬러를 사용해 눈매를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 레드, 골드, 카키, 퍼플, 블루 등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에서 영감을 받은 듯 화사하면서도 화려한 아이섀도 컬러가 당신을 더욱 생기 있고 신비롭게 만들어줄 테니 말이다. 하나의 컬러를 그러데이션해 눈두덩 전체를 채우거나, 대비되는 컬러를 눈 앞머리에 더해 포인트를 주거나, 언더라인에만 컬러를 사용해 그윽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해보자. 단, 컬러풀한 아이섀도로 눈매에 포인트를 줄 때는 치크는 과감히 생략하고 내추럴한 립 컬러로 마무리하는 것을 잊지 말 것.

  •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레지스트 컬러 펜슬
    #ivy

    섬세하고 깊이감 있는 퍼플 컬러의 아이섀도 펜슬. 뭉침 없이 부드럽게 눈가에 밀착된다. 0.5g 3만원.

  • 힌스 뉴 엠비언스 컬러 아이라이너
    #인피니트

    차분하게 돋보이는 딥 에메랄드그린 컬러의 아이라이너. 0.6g 1만9천원.

  •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골든핑크

    섬세한 펄이 포함된 골드&핑크 컬러의 크림 섀도 스틱. 1.6g 4만6천원.

  •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시에나

    은은한 펄이 포함돼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아이라이너.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로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며, 강력하게 밀착돼 번짐 없이 사용 가능하다. 1.64g 4만1천원대.

  • 마블 이터너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블렌딩이 쉬운 부드러운 텍스처의 15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 0.85g×15 8만4천원대.

 

CREDIT INFO
에디터
송정은
사진
쇼비트(컬렉션) 각 브랜드 제공(제품)
2021년 12월호
2021년 12월호
에디터
송정은
사진
쇼비트(컬렉션) 각 브랜드 제공(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