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비타민 C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위한 가장 대중적 영양 성분인 비타민 C가 4050 여성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 성분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억제하고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방지해 세포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처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 급격한 노화가 진행 중인 4050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것이 두 전문가의 일치된 의견. 그뿐만 아니다. 비타민 C는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돕는 것은 물론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억제, 색소 질환 예방과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피부 속 탄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언제 섭취하면 좋을까?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소화가 쉬워 특별히 섭취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지만 신맛이 강한 산성으로 공복에 섭취하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식전에 먹어보고 속이 불편하다면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가급적 매일 같은 시간대에 섭취한다.
선택 기준은? 비타민 C는 흡수율이 높은 리포솜 타입과 합성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유사나헬스사이언스 프로후라바놀C300 NHT 기술을 통해 한 층에는 부성분 포도씨 추출물 100mg을, 다른 한 층에는 비타민 C 300mg을 함유하고 있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56정 가격미정.
2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유럽산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영국산 비타민 C 원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하기 좋다.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 C를 보호하기 위해 PTP로 개별 포장한 후 은지 봉투로 한 번 더 포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120정 1만3천원.
3 솔가 에스터-C 비타민C 500 중성화 비타민으로 공복에도 속 쓰림 없이 섭취 가능한 비타민 C. 실온에서 24개월 이상 보관해도 90% 이상의 잔존율을 보이며,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체내에서 24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50캡슐 3만5천원.
4 허벌랜드 비타민C 구미 하루 섭취 권장량 250%의 충분한 비타민 C를 함유한 식물성 펙틴의 오렌지 맛 구미 비타민. 글루텐 프리는 물론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향료로만 맛을 내어 건강하게 섭취 가능하다. 60구미 2만3천7백원.
TOP2 비타민D
비타민 D는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 증진에 꼭 필요한 요소다. 칼슘과 인을 흡수해 뼈 형성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들어오는 유해 물질을 파괴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면역력 증진에 비타민 D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 흔히 햇볕을 쬐면 비타민 D 흡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산책 시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은 옷가지 때문에 노출 범위가 현저히 적어 적정량 흡수가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 대체로 많은 연령층이 체내 비타민 D 함량이 부족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골밀도가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4050 여성에게 비타민 D는 보조적 섭취와 보충이 필수인 셈이다.
언제 섭취하면 좋을까? 비타민 D는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는 모든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있는 상태에서 흡수가 잘되기 때문. 단, 과다 섭취할 경우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복용 전, 혈액검사를 통해 적정량을 확인한 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택 기준은? 비타민 D 영양제는 알약, 캡슐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가장 흡수가 빠른 액상형인 드롭형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1 세노비스 메가D 1000IU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기준에 맞춘 25ug으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체액 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관리해 튼튼한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60정 2만5천원.
2 블랙모어스 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과 하루 권장량 100%의 비타민 D를 함유했다. 1일 2정으로 뼈와 근육 건강은 물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60정 3만3천원.
3 솔가 비타민D3 2200 IU 활성형 비타민 D₃를 사용,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 글루텐 무첨가로 유대인 청결 식품 인증 마크인 코셔 파르브 인증을 받아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50캡슐 3만원.
TOP3 오메가3
중년 및 갱년기로 접어드는 4050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부족해지면서 심장 질환과 뇌졸중, 치매, 뇌 기능 저하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오메가3의 가장 중요한 효능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인데, 특히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오메가3 가운데 EPA가 주로 이러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언제 섭취하면 좋을까?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기름에 쉽게 용해되고 흡수가 잘되는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빈속, 식전보다는 식후나 식사 도중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후나 식사 도중에 먹으면 음식의 지방 성분과 지질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도움을 받아 잘 녹고 흡수도 빠르며 비린내, 역류나 트림 등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간혹 오메가3를 먹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역시 식사 중 또는 식후 섭취를 권한다.
선택의 기준은? 오메가3는 EPA 지방산과 DHA 지방산의 합으로 구성된다. 이상적인 EPA 대 DHA의 함량은 2:1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결정적이진 않고 1.5:1, 3:1, 3:2까지도 괜찮다. 단, EPA의 함량이 DHA 함량보다 많아야 한다는 것만큼은 명확하므로 그 부분을 유심히 체크할 것. 또 오메가3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보관이다. 주로 생선 기름을 원료로 쓰다 보니 열이나 빛, 공기 등에 취약해 잘 썩고 이 썩은 기름은 곧 발암물질이 되기 때문에 보관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1 CGN(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프리미엄 피쉬 오일 오메가3 by 아이허브 눈 건강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정제 농축된 오메가3 피시 오일로 만들어졌으며 캡슐당 EPA 180mg, DHA 120mg을 함유하고 있다.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피시 젤라틴 캡슐로 체내에 더 빠르게 흡수된다.
2 바이탈뷰티 오메가케어 체내 흡수가 용이한 r-TG 타입 오메가3로 EPA 및 DHA를 1000mg 함유한 고함량 오메가3. 남태평양의 맑은 바다에 서식하는 소형 어종인 멸치를 100% 사용해 중금속 걱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154g×280캡슐×2박스 10만원대.
3 GC녹십자 알티지오메가3 D4000IU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인 IFOS(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 최고 등급을 받은 오메가3 함유, EPA&DHA는기본 비타민 D, 비타민 E까지 함유해 혈행 개선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장용성 연질 캡슐로 생선 비린내를 줄여 섭취가 용이하고, 캡슐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전달된다. 1,030mg×30캡슐 1만7천원.
4 웰씨드 알티지 오메가3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엔초비 100% 사용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무엇보다 IFOS의 순도 및 신선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인정받은 골든 오메가 원료만을 사용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500mg×60정 4만2천원.
TOP4 유산균
몸속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비워내는 것. 체내에 쌓인 각종 독소 배출을 위해서는 장내 유산균이 중요한데 평소 채소, 식이섬유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라면 유산균 영양제 보충이 필요하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70~80%가 밀집돼 있어 피부 건강과 신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잘못된 식습관이나 피로 누적 그리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한다. 이런 장내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변비, 설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 유산균 섭취는 장내 세균총의 상태를 더 건강하게 하고 이들은 염증 발생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신체의 전반적인 염증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언제 섭취하면 좋을까? 유산균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이 적은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에 물 한 잔 마시고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 식후에 섭취해야 한다면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후 1시간,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선택 기준은? 유산균 영양제를 고를 때는 무조건 보장균 수만 보고 구입하지 말 것. 요즘에는 생균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균이 들어 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먼저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유산균 모두를 포함하는지가 중요한 체크 요소이며, 다음으로는 소장과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지 꼭 살펴볼 것.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 등 소화기관을 거치며 사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코팅력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면 좋다. 그리고 많이 먹는다고 기능이 더 발휘되는 건 아니다. 과다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가스를 유발하기도. 한두 달 먹었는데 배변 활동 등에 큰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면 다른 유산균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1 CGN(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by 아이허브 세계적인 유산균 브랜드 다니스코사의 플로라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사용해 저항력이 강하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유산균 8종을 함유했다. 식물성 캡슐 속 살아 있는 유산균 300억을 함유한 것이 장점. 60정 2만3천원대(환율에 따라 변동)
2 GC녹십자 포스트바이오틱스 맥스 100% 다니스코 유산균을 사용,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보장균수 10억을 담은 유산균으로 신체 내 산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장까지 안전하게 유산균을 전달,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2만4천원.
3 바이탈뷰티 녹차에서 온 유산균 유기농 녹차에서 유래한 특허 균주가 편안한 장 건강 리듬을 찾아주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6종의 유산균 중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독점 특허 균주 녹차 유래 유산균 GTB1™은 뛰어난 생존력과 장 부착력을 자랑한다.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스노 파우더 제형이라 섭취가 용이하다. 1g×60포×2박스 5만6천원.
4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장벽에 붙어 유익균 증식을 돕는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락토바실러스플랜타럼)로 예민한 대장을 가진 사람도 가스, 더부룩함 없이 섭취가 용이하다. 100억 보장균수가 상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살아서 유지되는 것은 물론, 알루미늄 튜브 케이스로 2년 유통기간 내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보관·섭취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30일분 3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