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디캔딩해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택한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이상의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마무리했다. 럼 캐스크에서 숙성된 토피와 무화과 그리고 달콤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
최소 7년 동안 숙성한 발렌타인 브랜드를 미국 버번 캐스크에서 피니시해 스카치위스키의 깊이와 고급스러움이 살아 있고 버번의 달콤함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달콤한 토피 애플과 꿀 그리고 바닐라의 향이 돋보이고, 잘 익은 사과와 서양배의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바닐라, 캐러멜의 달콤함이 이어져 풍부하고 스위트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라임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쌉싸름하고 달콤한 맛의 풍미 넘치는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와 다크 초콜릿 향이 은근하게 풍기는 가운데 커피 노트 및 향신료, 희미한 가죽 향이 가미된 것이 특징. 전 세계적으로 1,500병만 한정 생산되는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공항 등 대한민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