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톱 수영장부터 올데이 다이닝까지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 7월 15일 오픈했다. 양재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코엑스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전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해 시내외 지역 간 접근성이 좋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26개 패밀리룸과 디럭스룸 56개, 스위트룸 4개 등을 포함한 총 208개의 객실과 투숙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Garden Bistro)’, 라운지&바 ‘카페 253(Cafe 253)’, 호텔 내부 편의점 ‘더 샵 (The Shop)’, 최대 56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및 소형 미팅룸,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고층부 피트니스 센터와 루프톱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비즈니스맨부터 레저를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시설을 갖춘 힐튼 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특히 전 객실의 40% 이상이 33m²(10평형)가 넘는 패밀리형으로 가족이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높은 층의 객실에서는 낮에는 청계산을 비롯한 자연 뷰를, 밤에는 불빛이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남 지역, 도심 한복판에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갖춘 점도 레저를 즐기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
전 세계 힐튼 호텔이 참여하는 엄격한 위생 수칙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객실 내 청소가 마무리되면 방의 문과 벽 사이에 스티커를 붙인다. 내가 이용하기 전까진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다는 뜻으로 요즘 같은 때는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각지의 18개 힐튼 브랜드가 참여한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이 적용돼 누적된 포인트로 호텔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호캉스도 식후경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 여유로운 휴식과 더불어 호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외부 식음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F&B를 갖췄다.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는 뷔페로 운영되며, 1층의 카페 253은 낮에는 카페지만 밤에는 분위기 좋은 라운지로 운영된다.
특히 카페 253은 층고가 높아 탁 트인 분위기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는 모블리 버거다. 콘래드 힐튼이 설립한 ‘더 모블리 호텔’의 레시피로 만든 버거로 전 세계 모든 힐튼 가든 인에서 맛볼 수 있다.
밤늦게까지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간단한 스낵부터 음료와 주류까지 갖춘 24시간 편의점 더 샵을 이용하면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객실에서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힐튼 아너스 멤버를 대상으로 레스토랑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내 식음업장 이용 시 최대 2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에서 가입만 해도 10%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