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해외 주식 계좌 개설이 번거롭고 어렵다면 한국투자증권이 출시한 앱 '미니스탁'을 스마트폰에 설치해보자. 미니스탁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로빈후드를 본떠 만든 것으로 미국 대형 우량주 300여 종목에 대해 계좌 개설 없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미니스탁은 소수점 거래도 지원한다. 소수점 거래는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니라 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거래하는 것으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해외 주식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계좌 개설
해외 주식을 시작하려면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용 계좌를 별도 개설해야 한다. 비대면 개설도 자유로운 편이다. 자체적으로 환전 서비스도 제공해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 3개 증권사는 국내 해외 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 '3강'으로 꼽힌다.
전문 사이트 모니터링
인베스팅 닷컴(Investing.com)은 선택을 넘어서 필수다. 회사와 관련된 기본적인 재무 정보, 배당, 기술 분석, 뉴스와 분석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어로 제공되고 종목 실시간 주가도 알려준다. 암호 화폐, 국내외 뉴스, 포트폴리오, 전 세계 경제지표, 차트, 원자재, 펀드, 환율 정보도 제공한다. 네이버증권과 유사한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도 즐겨찾기에 넣어두면 유용하다. 회사의 기본적인 정보, 재무, 차트 등을 제공하고 뉴스와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위불(Webull) 핀비즈(FINVIZ) 도 '서학개미'가 즐겨 찾는 사이트이니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