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ASIC
재클린 케네디, 오드리 헵번, 잉그리드 버그먼 등 불멸의 패션 아이콘들이 즐겨 입었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가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차분한 뉴트럴 컬러 팔레트에 정직하고 말끔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디자인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의 정석. 어떤 아이템과도 근사하게 어울리지만,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 톱과 데님 팬츠로 말쑥한 이미지를 덜어내면 세련되고 산뜻한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THE SOPHISTICATE
클래식을 대표하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산뜻한 컬러 조합의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체크 슬랙스를 매치한 세련된 부르주아 룩. 로고 패턴의 백과 스퀘어 토 슈즈, 레오퍼드 패턴 안경을 곁들이면 시크한 매력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