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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프린트를 복고적인 분위기로 즐기고 싶다면 팬츠나 스커트를 눈여겨보길. 미디 길이의 플레어스커트는 우아한 1950년대 레이디 라이크 룩을, 아찔한 길이의 미니스커트와 쇼츠는 1960년대 트위기 룩을, 벨 보텀 팬츠는 1970년대 보헤미안 룩을 완성하는 패션 치트 키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 같은 무채색 상의와 매치해 담백하고 세련되게 소화하면 더욱 근사하다.
STYLE
포근한 봄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생기 넘치는 플라워 프린트로 삭막한 겨울 룩에 화사한 꽃을 피워낼 차례.
On February 25, 20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