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
김소연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악녀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김소연을 향한 광고계 러브 콜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욕망으로 가득 찬 '천서진'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의 활약으로 <펜트하우스>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드라마 TV 화제성 지수에서 7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소연은 2월 중 방영되는 <펜트하우스 2>를 통해 시즌 1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윤여정
영화 <미나리>의 주연배우 윤여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영화로 해외에서 연기상 부문 11관왕에 오르기도. 영화는 "아름답고 보편적이다"(봉준호 감독),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가디언>,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 등 극찬을 받기도.
-
비
지난해 '싹쓰리'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비. 그동안 숨겨왔던 그의 장난기와 능청스러움은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 비는 인기의 기세를 몰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과 듀엣곡 '나로 바꾸자'로 가요계에 컴백한 뒤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기도.
-
TV조선 <미스트롯 2>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트로트 열풍'이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중순 첫 방송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2>는 4주 연속 전 예능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도 방송 2주 만에 총 투표 수 4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가수 송가인, 임영웅의 뒤를 이을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DOWN
-
승리
'버닝썬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특수폭행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서울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평소 알고 지내던 조폭을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성매매 알선, 클럽 '버닝썬' 자금 5억원 상당 횡령, 20억원대 해외 원정 도박 등 8개 혐의로 재판받아온 승리의 혐의는 총 9개로 늘어났다.
-
비와이
래퍼 비와이가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부적절한 언어 표현을 하는가 하면, 방송의 흐름을 깨는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비판이 거세지자 비와이는 사과문을 올렸고, 도 넘은 악플에 한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과학고 출신 서울대 의대생을 섭외, 국내 주요 의대 6곳에 합격한 사실을 화제처럼 방송해 비판을 받았다. 과학고 학생이 의대로 진학하는 것은 특수목적고 설립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한 부부가 고가의 그림을 팔 목적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
갓세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입장을 내놓진 않았으나 SNS에 '갓세븐은 영원하다(#GOT7FOREVER)'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이들의 재계약 불발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1월 16일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