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외선을 쬐기 전에 비타민 C·E를 바르면 좋다
아침 스킨케어 단계에서 비타민 C와 E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적다. 이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음으로써 콜라겐의 변성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2 되직한 질감 ≠ 고보습
되직한 질감의 스킨케어가 고보습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 보송하면서도 고보습인 로션, 크림 등도 있다. 점도가 높은 보습 성분에는 글리세린, BG, 히알루론산 등이 주로 함유돼 있으며, 배합된 보습 성분이 가진 점도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는 것. 점도가 낮아도 보습력이 높은 성분이 있으니 제품의 텍스처만으로 보습력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
3 올인원 제품을 사용한다면 유분이 많은 것을 선택
유분의 분비가 줄어드는 30대 이후 여성이라면 수용성 성분만 있는 젤은 보습력이 부족하다. 유분을 듬뿍 첨가해 유화시킨 보습력 좋은 제품을 선택할 것.
4 지금까지의 스킨케어가 갑자기 따끔거리는 것은 마스크의 자극 때문!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요즘, 마스크에 따른 마찰이나 땀으로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경섬유가 표피까지 뻗어 과민해져 따끔거리는 것. 저자극 스킨케어를 사용해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고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5 자외선의 완전 차단은 비타민 D 부족의 원인이 된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햇볕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생활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수시로 전신에 바르는 것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방해한다고. 식품과 영양제로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한 이유다.
6 수분과 유분, 천연 보습 인자를 충족하면 스킵케어 가능
스킨케어에 빠질 수 없는 수분, 유분, 천연 보습 인자, 3가지를 충족한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제품 하나 또는 스킵케어 등 심플한 스킨케어만으로도 충분하다.
7 산화하기 쉬운 비타민 C와 항산화 비타민 E는 최강의 조합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 C와 E를 조합할 것. 비타민 E는 산화하기 쉬운 비타민 C의 변성 억제에도 효과적이므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8 세안제의 거품을 장시간 올려두는 것은 NO
세안 시 세안제의 거품을 피부에 오래 올려두면 세포 간 지질이나 천연 보습 인자가 필요 이상으로 손실돼 건조한 피부나 장벽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세안은 20~30℃ 미지근한 물로 1분 이내에 끝내는 것이 피부에 자극 없는 건강한 세안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