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BANG
앞머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에 큰 변화를 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2021 S/S에는 그 어느 해보다 앞머리를 내린 뱅 헤어가 눈에 띈다. 긴 머리, 짧은 머리 할 것 없이 눈썹 위아래를 기준으로 자신의 페이스 라인에 맞게 낸 앞머리를 즐겨보자.
모발 사이사이 공기를 품어 무거운 느낌이 아닌 가벼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전달하는 쇼트커트 뱅 스타일 룩. 페이스 라인의 볼륨을 살리는 것은 물론, 앞머리에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HOW TO
1 스타일링 전 모발에 볼류머라이징 샴푸를 한다.
2 헤어 프라이머나 무스를 스타일링 전 모발 전체에 가볍게 발라 모발에 힘을 준다.
3 가르마 주변, 앞머리 등에 뿌리 볼륨을 넣는다.
4 모발 끝에 바깥쪽 좌우 방향으로 둥글리며 포인트를 넣어 마무리한다.
(왼쪽부터)
모로칸오일 블로우 드라이 컨센트레이트 스타일링 전 모발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윤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잔머리를 정돈해 스타일링이 용이하도록 도와준다. 100ml 가격미정.
르네휘테르 볼류미아 볼류마이징 샴푸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볼륨감을 선사하는 샴푸.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볼륨을 준다. 200ml 3만2천원.
블로블로우 원더레인 헤어 볼륨 미스트 가볍게 흔들어 뿌리면 즉각적으로 모발에 볼륨을 살려주는 헤어 볼륨 미스트. 모발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힘없는 모발도 풍성한 탄력을 선사해준다. 100ml 4만1천8백원.
필리밀리 헤어롤 핀 2P 집게 형태의 헤어롤 핀이 머리카락을 강하게 고정해 뿌리 볼륨을 만들기 좋다. 4천5백원.
SHORT WAVE PERM
쇼트커트 또는 단발에 넣은 웨이브가 트렌드. 이때 앞머리를 포함한 모발 전체에 웨이브를 넣는 것이 포인트로, 그날의 스타일링에 따라 가르마의 방향을 바꾸어가며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기 좋다.
앞머리를 포함한 모발 전체에 웨이브를 넣으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앞머리를 가르마에 맞춰 양 사이드로 넘기거나, 뱅 스타일로 앞으로 내리는 등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쇼트커트, 단발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2021 S/S 트렌드 헤어.
HOW TO
1 쿠션 브러시로 정수리 모발을 X자로 교차하며 빗질해 모발에 볼륨을 넣는다.
2 얇은 롤빗이나 둥근 아이론으로 모발 전체에 웨이브를 만든다.
3 웨이브를 가볍게 털어내듯 손으로 빗어주고 컬이 뻗친 부분은 안으로 다시 말아 교정한다.
4 무스를 사용해 컬에 윤기 있는 턱스처를 살려 마무리한다.
(왼쪽부터)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두피 트리트먼트와 모발 엉킹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브러시. 두피에 자극 없이 브러싱이 가능하며, 볼륨을 살리는 데 사용하기 좋다. 3만6천원.
다비네스 열판 볼륨 롤빗 3호 알루미늄 보디의 뛰어난 열 전도성으로 빠른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세팅이 가능한 헤어 롤빗. 4만원.
유닉스 테이크아웃 슈가핀 뿌리볼륨 USB 헤어롤 26PW-A5926 클립의 균일한 압력이 머리카락을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시켜 언제 어디서든 볼륨을 만들 수 있다. 1만9백원.
르네휘테르 스타일 스컬팅 볼륨 무스 힘없이 가라앉는 모발에 뿌리부터 풍성한 볼륨을 선사하는 거품 타입의 볼류마이징 무스. 200ml 3만6천원.
